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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2

요란법썩한 것은 숨기기 위한 것이며, 나중에는 용두사미일 뿐이다.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8/13 [00:28]

[시사/만평 詩]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2

요란법썩한 것은 숨기기 위한 것이며, 나중에는 용두사미일 뿐이다.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8/13 [00:28]
▲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 강욱규 시인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 2]
 
暻井.
 
유죄라고 고함치다
나중에 보니 무죄가 되고
 
간첩이다 크게 떠들다
나중에 보니 국민이고
 
요란법썩 떠들썩한 일들은
모두 용두사미가 된다.
 
나라 뒤집힐 듯 아수라장 만드는 건
단 한 가지 이유
국민들의 눈과 귀 돌리려는 것.
 
돌려놓고 해먹을 건 다해먹는데
그래도 속는 바보는 또 속는다.
 
아서라.
세상 요란하면
곧 숨기려는 게 있고
곧 해먹을 게 있다는 것.
 
요란 해본들
끝은 허무하기 짝이 없느니.
 
※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의 대표적인 예:
(본지 칼럼: [충격]'세월호' 구조 열망 속 새누리당 단독 입법처리 5가지)(http://www.pluskorea.net/sub_read.html?uid=31584)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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