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어야 2] 暻井. 故 김,노 대통령시절엔 사람 죽으면 세상이 노하고 세상이 바뀌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 이상 산 사람에게 더 슬픈 게 없다. 허나 현재는 사람이 죽어도 되레 세상이 욕하고 세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세상은 거짓말의 오뚜기가 되어 사람들이 죽어가며 넘어뜨리려 해도 넘어질똥 넘어질똥 넘어지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이가 더 죽어야 할까?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강욱규 시인 관련기사목록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