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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조치에 반미-반전 민중대회 열려

"우리는 전쟁이냐,평화냐 기로에 서있어"黃지지시민도 참가

권병주 기자 | 기사입력 2006/10/22 [21:09]

대북제재조치에 반미-반전 민중대회 열려

"우리는 전쟁이냐,평화냐 기로에 서있어"黃지지시민도 참가

권병주 기자 | 입력 : 2006/10/22 [21:09]
 
▲가면 포스터     © 플러스코리아
북 핵의 위협 속에, 북에 대한 강경대처와 북한지원의 제재를 반대 하는, 반미 반전 민중대회가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광화문에서 4시에 열린 이번 집회는 주최측 추산 2만여명이 참가하여 통일연대, 전국 민중연대, 평택 범대위의 주최로 열렸으며, ‘대북제제 반대’ ‘핵문제 평화적 해결’ ‘FTA세계화 반대’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를 외치는 시민들이 8차선 도로를 가득 메웠다.
 
가랑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뜨거웠다.

북한을 고립시키고, 지원에 대한 제재를 강화 한다는 것은, 전쟁을 부추기는 행위라며, 미국에 대한 규탄이 이어졌고, 이에 동조해 전쟁을 불사 하겠다는 듯, 강경 노선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대추리 주민인 진종원(44)씨는 “대추리는 반미의 성지, 반전의 성지로서, 미군에게 전쟁기지를 내어 줄 수는 없다”며, 끝까지 대추리를 지키겠다고 말하였다.

전국 농민회의 관계자는 “FTA는 우리의 생존권을 넘겨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제주에서 열리는 협상이 절대 관철되지 못하도록 막을 것" 이라고 밝히며, 이미 천여명이 제주에 내려가 있다고 밝혔다. 


▲     © 플러스코리아
민노당의 한 관계자는 북의 조선 자민당 초청으로 평양에 갈 것이라고 밝히며, “김근태 의원이 춤을 춘 것을 가지고 뭐라 하는 자들이, 우리가 간다면 또 무어라 말할 것인가?" 라며 말하였고,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한나라당에 대한 강경노선을 비판하기도 하였다.
 
또 ”우리의 문제는, 대화를 통해 우리 민중들의 힘으로 평화를 이룩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집회 말미에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성명서 내용에는 “우리는 현재 평화냐? 전쟁이냐? 의 기로에 서있다. 미국은 대북제제와 적대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는 한미동맹을 내세워 평택을 미군기지로 내어주려 하고 있다” “FTA가 관철된다면 우리의 생존권의 폐허를 자초하는 것이다” “자주와 평화를 온 민중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11월 온 민중의 힘으로 적극 투쟁하자” 라고 밝혔다.
 
한편, 줄기세포 특허 지키기와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시민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함께하는 모습이 보였고, 줄기세포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전단지도 배포하였다.
 
이 행사에 참가한 심우량(여)씨는 "국가를 위하는 행사는 참여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면서 "열심히 구호도 외치고 황우석 박사님의 억울한 사연도 전하기도 아주 쉬웠다"라고 밝히며 전단지를 많이 준비하지 못해 금방 떨어져 서운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민중가수가 흥을 돋구고 있는 모습     © 플러스코리아
▲어린 자녀와 함께 참가한 엄마,아빠     © 플러스코리아
▲  참가한 시민들의 퍼포먼스   © 플러스코리아
궐한 06/10/22 [23:41] 수정 삭제  
  메이전지 나발인지 허는 ...언론 찌라시 세기덜은...
대규모 집회 보도를 지대로 않하나?
역시 양키 사타구니에 기생하는...왜늠덜의 종자들이 언론을 장악한듯...
당연히 06/10/23 [02:05] 수정 삭제  
  이런보도 하리란 기대는 말아야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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