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暻井. 보리밭에 잡초처럼 일나는 걸 휙휙 뽑고 또 뽑아야겠구나. 저절로 펴나 들불이 되는 걸 자근자근 밟고 또 밟아야겠구나. 뽑으며 살았구나. 밟으며 살 것이구나. 쓰잘데기 없이 하고픈 무언가 마음이 듭니다. 선인들도 그 욕심을 버리며 살았고 후인들도 그것들을 비우며 살 것 같습니다. 바른 세상위해 필요한 조금만 가져야겠네요. 그것은 욕심이 아니겠지요...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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