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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새벽

가장 억압된 때부터 희망이 시작될 거에요. 힘 내자구요...

강욱규 시인 | 기사입력 2014/09/07 [09:04]

[시사/만평 詩] 새벽

가장 억압된 때부터 희망이 시작될 거에요. 힘 내자구요...

강욱규 시인 | 입력 : 2014/09/07 [09:04]
▲ 빛나는 새벽 광경     © 暻井 시인.
[새벽]

暻井.

제일 더운 날부터
가을이 시작 되고
제일 추운 날부터
봄이 시작된다네요.

가장 어두울 때부터
새벽이 시작 되고

가장 억압된 때부터
희망이 시작될 거에요.

그러니 건강하세요.
빛나는 아침을 같이
웃으며 맞이해야지요.

철철 비가 내려부어도
꾸부정하게 흐려도
별빛이 반짝거려도
어쨋든 기필코 새벽은 와요.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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