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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타, 통탄할지로다! 권중희 선생님!

다물흙 | 기사입력 2007/11/17 [12:11]

애통타, 통탄할지로다! 권중희 선생님!

다물흙 | 입력 : 2007/11/17 [12:11]
권중희 선생님께서 11월 16일 오후4시경 별세하셨습니다.

가시는 길 앞에서도 민족의 정기(正氣)를 알리시려 글을 쓰시다가 그만 쓰러지셔서 일어나지 못하셨다 합니다.<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며 한평생을 민족정기(民族正氣)를 목 놓아 부르짖으시고 외세를 물리치고 민족자주통일을 성취하셔야 한다고 눈을 부릅뜨셨던 선생님께서 그토록 소망하시던 우리의 통일을 목전에 두시고서 별세하시고 말았습니다.

민족의 장래가 정의롭고 후세가 강성하기만을 바라시며 올곧게만, 당차게만 달려오시었는데 하느님도 무심히 이리 모셔가고 말았습니다.민족반역의 역도들을 향하여 내던지시던 호통이 귓전에 선하디선한데, 그 호통 이제 누가 지른단 말입니까?

통일을 보고서야 이 젊은 후배가 감사의 인사를 먼저 여쭙겠다 하지 않았습니까? 이 젊은이는 민족통일을 위하여 평생을 바치신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인사 한번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죄스럽고 부끄러워 어찌할 바 모르겠습니다.

아....... 애통타, 통탄할지로다! 또 통탄할지로다!권중희 선생님! 부디 가시는 길, 염려 놓고 가시오소서! 가벼운 걸음으로 가시오소서!민족정기(民族正氣)를 구현하는 과업과 조국통일의 과업은 남은 자, 우리가 마저 이루어 선생님 영정에 바치오리다.

마구자비: 현재 파주시 금촌읍 명지 병원에 계시고 내일오전중으로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기실 예정이며, 자세한것은 주미철본 고문이셨기에 주변사회인사들과 장례문제를 협의후 결정할 예정이랍니다 -[11/16-23:30]-

원효탄: 존경하는 애국자 권중희 선생님께서 이처럼 갑작히 우리 곁을 떠나시다니 무어라 마음 달랠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년엔 꼭 한번 뵙고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었습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선생님께서 하시다 남기신 민족자주와 민중세상실현이란 시대적 과제는 기어이 우리 후배와 후손들이 성취해 낼 것입니다. 선생님, 모든 걱정 노으시고 편히 잠드시길 깊은 마음속에서부터 기원합니다. -[11/17-01:53]-

다물흙: 존경하는 절세의 애국자 권중희 선생님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다니 참으로 마음을 아픕니다. 선생님의 뜻을 받들 것을 약속합니다. 편히 잠드소서! -[11/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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