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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오는 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24/04/26 [18:48]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오는 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신종철기자 | 입력 : 2024/04/26 [18:48]

 

 



[서울=+코리아타임즈/신종철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약 1시간 정도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간 독대는 차담회 이후 이뤄질 수 있다.

 

 

의제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진행될 이번 차담회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정 현안을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반면, 민주당은 '국정기조 전환'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을 촉구하면서 이견이 여전함을 보였다.

 

윤 대통령 취임 후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여소야대 정국에서의 첫 영수회담이란 점에서 정례화만 약속해도 성공이란 전망이 나오는 대목이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각각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 본청에서 3차 실무회동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영수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한다.

 

 

첫 영수회담임에도 오찬이나 만찬이 아닌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것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일정을 잡기 위한 조치였다고 홍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독대할지 여부에 대해 홍 수석은 "두 분만의 시간은 두 분이 결정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말씀을 나누시다가 자연스럽게 아마 시간이 필요하시면 그렇게 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차담회 이후 독대 시간을 가질 것을 시사했다.

 

중요한 것은 영수회담에서 논의될 내용과 회담 분위기다.

 

홍 수석은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국정 현안을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천 비서실장은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생 회복과 국정 기조 전환의 방안을 도모하는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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