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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태왕사신기', 시조 단군은 국조인가 신화속 인물인가..

"단군 신화는 일제, 해방 62년 만에 다시 신화화 한 태왕사신기?"

성훈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7/10/03 [14:07]

MBC의 '태왕사신기', 시조 단군은 국조인가 신화속 인물인가..

"단군 신화는 일제, 해방 62년 만에 다시 신화화 한 태왕사신기?"

성훈 칼럼니스트 | 입력 : 2007/10/03 [14:07]

 

▲ 국조 단군상    © 플러스코리아

 

▲ 호족대대로 이어지던 불의 시대는 땅에서 찾아낸 불의 힘을 이어 받았고 호족은 그 불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어. 그 중에 호족의 불의 신녀 '가진'은 가장 강한 불의 힘을 가지고 있었어. 수 많은 사람이 호족의 칼에 가진의 불에 죽어갔어. 칼과 불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다 못한 환웅님이 이 세상에 내려 오시었어... 대본글. 사진=태왕사신기 영상 캡쳐
     ©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 2일 조선일보에 난 기사는 단군 신화에 대한 내용(중국 웅녀’ 한손 쑥, 한손 마늘… 단군신화 동북공정? 내일 개천절… 中 지린성 왕칭현 ‘만천성 선녀봉 공원’ 르포. 곰·호랑이 모형 등으로 산 전체 치장 동북공정 시작되기 직전 석상 만들어. “관광객 유치위해 만든 것일뿐”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사주 방XX가 악질 친일파였는데 그 신문은 아직도 일제가 만든 허구가 사실이다는 망언을 해 친일을 하고 있지않습니까?

3일은 기원 전 2333년 지금으로 부터 4,340년 전 오늘 우리 민족의 국조 단군께서 조선이라는 나라를 여신 날입니다.

▲    환웅님은 태백의 신당수아래에 자리를 잡아 이른 신시라 이르셨지. "이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법을 내리니 함께 더불어 살 자들은 들어라."  사진=캡쳐 © 플러스코리아



MBC에서 방영하는 ‘태왕사신기‘의 제작진/알바/극성 팬들은 이 날이 어떤 날인지 알고 싶지도 않고 그저 하루 노는 공휴일로 여기고 있겠지만, 10월 3일은 말 그대로 개천절. 하늘을 여신 날 즉 개국하신 날입니다.

그러한 실존 인물인 우리의 국조 단군을 신화화 한 것이 일제였으며, 해방 62년 만에 다시 신화화 한 것이 '태왕사신기'입니다.

신화의 내용은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에 내려 와 곰에게 마늘을 주어 100일간 기도 후 사람으로 만들어 단군을 생산한다는 허황된 신화를 우리는 배워왔고 그렇게 알고 있는 국민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    환웅님은 하늘에서 수호신 셋을 데리고 오시었어. 구름을 부르는 운사, 바람을 불게 하는 풍백, 비를 내리게 하는 우사 그때 그 넓었던 땅에는 곡식이 넘쳐났고 세상은 아주 풍요로왔단다. 그 나라가 바로 쥬신이었어. 환웅님이 세우신 거대한 나라, 배달족이 살아가던 광대한 영토.. 환웅님은 세 수호신에게 각각 동쪽, 북쪽, 서쪽으로 흩어져 사람들과 함께 살라 명하셨어. 그때 세상은 참으로 평화로왔단다. 사진=캡쳐  © 플러스코리아



이런 신화를 처음 언급한 것은 삼국유사인데 이건 웅족의 여인이 단군을 낳았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이걸 일제는 악 이용한 것입니다. 20만권이 넘는 사서를 불태우면서 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 남겨 놓았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이 두 책에는 고조선/고구려/백제라는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그렸다기 보다는 무열왕이 딸과 사위의 복수를 하기 위해 당나라를 끌어 들인 신라 위주로 모든 역사 서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국조 단군을 신화화 해버리고 한민족의 역사는 반도내에서만 있었다고 축소 조작하기 위해 강화도의 마니산에 가짜 첨성단을 만들어 일제가 조작해 놓은 것을 우리는 아직도 그렇게 알고 있는 겁니다.

단군 조선과 강화도는 아무 상관이 없었고 한반도 역시 단군과 아무 상관이 없던 땅이었습니다. 

▲    아침마다 떠오르는 햇님은 아침인사라고 하지..손 흔들어 봐. 소원이 있으면 말해보라고..아침의 햇님은 기분이 좋으시니까 잘 들어주실지도 몰라.  사진=캡쳐 © 플러스코리아



아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 민족은 하늘에 제사 지내던 유일한 천손 민족이었습니다.

1) 환웅님이 내리신 태백산은 강원도 태백산이나 평안도 묘향산이 아니고, 중국 섬서성 시안 남서쪽에 있는 해발 3,800m가 조금 안되는 태백산이 환웅님이 내리신 태백산이었습니다. 환웅님이 처음 나라를 연 곳인 신시는 중국 섬서성 시안입니다.

2) 환웅과 단군은 한 분이 아니며 조선 전의 국가였던 배달국의 군주를 환웅이라 불렀으며, 단군은 조선의 군주로 하늘에 제사 지내던 분을 단군이라 했기 때문에 여러 분이 계십니다.

3)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은 가짜입니다. 진짜 첨성단은 배달국/고조선 초기에는 중국 대륙 전부를 조선이 지배하고 있었으므로 중국 섬서성 태백산이었으며, 한족에 밀려 고조선이 중국 하북성으로 옮긴 이후에는 천고신악인 갈석산입니다.

4) 고조선의 수도였던 왕험성은 북한의 평양 지역이 아니라 중국 하북성 진황도(산해관) 지역 이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태강지리지에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고 진나라 장성이 시작하는 곳이다"라고 씌여 있습니다. 갈석산과 진시황의 장성이 중국 하북성 진황도에 있습니다.

5) 한무제는 위만조선을 멸하고 한사군을 설치했다고 알고 있으나 사마천의 사기에는 그러한 기록이 없습니다. 일제는 그 한사군이 북한 지역에 있었다고 조작했습니다. 설령 있었더라도 북한이 아닌 중국 하북성 진황도 부근입니다.

6) 일제는 위대했던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역사를 다 빼 버리고, 기자조선과 연에서 망명한 위만이 세운 위만조선이 있었다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짤라 버렸습니다. 

▲   아버지 보고계십니까.. 주작의 심장을 이 여인에게 주었습니다. 그 힘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덥히고 사람들을 도울 것 입니다. 그리고 제 옆에서 저의 아이를 낳을 것이며, 땅의 어미가 될 여인입니다.  사진=캡쳐  © 플러스코리아


위 이외에도 많으나 지면상 생략하겠습니다.

일제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도륙할 때 행동대원이 민족반역자 이병도였습니다. 단군을 신화화 한 장본인이었던 그가 죽을 때 조선일보에 자기 잘못을 뉘우치며 기고한 글이 있습니다.

"우리 국조는 단군이시며 단군은 신화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다, 그리고 단군 제사는 일제 때 끊겼다"

그러나 이병도의 후학들은 아직도 단군을 신화 처리 하고 있다가 내년에 국사 교과서에 단군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로 적는다 합니다. 이 얼마나 처참한 현실입니까!

태왕사신기는 올해 단군을 신화화 했습니다. 우리 민족을 욕보인 행위입니다.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겁니다.

사대주의사상 물러가라 07/10/03 [23:31] 수정 삭제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 방송사의 사주가 거의 다 기독교인 이랍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뒷전이고 기독교 나라를 편드는 사대주의 사상이 많습니다. 고로 역사왜곡에 앞장서서 큰나라에 빌붙고 잇으며 황우석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입니다.
단군의 아들 07/10/04 [12:42] 수정 삭제  
  중국은 동북공정을 앞세워 우리의 고구려/발해 역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 하고 있다.
한마디로 웃기는 짓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한다. 우리는 아예 단군의 역사를 제대로 찾아 중국 땅이 우리 민족의 출발지였음을 밝혀야 동북공정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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