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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이 중국의 동북공정-역사왜곡을 인정했다?

성훈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7/11/23 [09:46]

[단독] 미국이 중국의 동북공정-역사왜곡을 인정했다?

성훈 칼럼니스트 | 입력 : 2007/11/23 [09:46]


외국에 한국 바로 알리기 뉴스인 반크(www.prkorea.com)가 인터넷에 게시한 자료에 따르면, 주한 미군과 미 국방부, 국무부 및 미국 학교 역사교과서 즉 미국의 모든 한국사 자료가 중국의 동북공정을 인정한 역사 서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는 한국에 주둔하고 있어 한국을 가장 잘 안다는 주한미군 역사자료 책자에 있는 문장이다.

▲ 주한 미군에서 발간한  책자에 소개되어 있는 한국사 (History of Korea) . 사진-웹사이트 캡쳐© 플러스코리아

Korea's original name, Chosun, meant "land of the morning calm. "The country's history is has been shaped by frequently invasions from its neighbors. Korean history is divided into three main periods: the Silla(668-935), Koryo(932-1392) and the Yi(1392-1910) dynasties. The name "Korea" is derived from the middle dynasty of Koryo. Foreign influence -direct and indirect- occured throughout these dynasties. All of Korea's foreign overlords -Mongolian, Chinese and Japanese- instituted a closed door policy in order to solodify their rule. This isolation earned Korea the name of the Hermit Kingdom. (이하생략)

필자의 짧은 영어로 직역을 하면 다음과 같다.“한국의 원 이름인 조선은‘고요한 아침의 땅’을 의미했다. 나라의 역사는 이웃나라들로부터의 잦은 침략에 의해 형성되었다. 한국의 역사는 3개의 주요시대로 나눠지는데 신라(668-935), 고려(932-1392), 이(1392-1910) 왕조들이다. 코리아는 중간 왕조인 고려에서 기원을 찾는다. 외국의 영향은 직간접적으로 이 왕조들의 전반에 걸쳐 발생한다. 한국의 모든 외국 대군주(몽고,중국,일본)들은 그들의 제도를 굳히기 위해 폐쇄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이 격리가 한국으로 하여금 은둔의 나라란 이름을 얻게 된다.” 
 
주한 미군의 역사 교재는 “한국 최초의 국가를 (통일)신라”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의 국가를‘(668년) 신라’로 표기함에 따라 고조선, 고구려, 백제,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역사 왜곡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근세조선을‘이’왕조로 표현하고 있다.

반크는 이런 미군의 역사서술에 대해“미국의 주장대로라면 한국사는 1,300년이 조금 넘는  역사로 축소되고, 고구려 멸망년도인 668년 신라부터 한국사를 소개한다는 것은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가 한국역사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미국이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전했다.

주한 미군 외에도 미 육군본부, 국방부, 국무부 웹사이트와, 미국내 각급 학교의 역사교과서에서도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소개가 서술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군사 전략을 총괄하는 "미 육군본부" 에서는 한국은 과거 중국의 위성국가, 한반도를 중국, 일본, 러시아 3국의 각축장이자 약탈물, 한국은 일본의 대륙진출의 발판이라는 등 한국사를 왜곡하여 규정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사이트에서는 한국의 역사를 2천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 역사 내내 주변의 큰 국가로부터 많은 침략을 경험했고, 이런 외국 영향력에 대한 역사적 반감은 한국을 "은둔의 왕국"이라는 명칭을 붙여줬다"며 한국을 폐쇄적인 나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19세기말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 일제 강점기를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감소와 연결시켜 설명함으로써 마치 한반도에 중국의 힘이 감소되어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방부"의 한국전 기념 사이트와 교수.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한국이해 사이트에서도 한국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여전히 전 세계 외국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 국방부 한국이해 사이트는 "한국은 전 역사를 통해 외국에 침략, 합병, 점령을 당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은 그들 자신을 고래사이에 낀 새우라 불렀고, 새우가 되었다." 라고 한국을 비하하여 소개하고 있다.

반크측은“동북공정 범세계화 전략은 동북공정이 완료된 이후 그 연구결과를 중국을 벗어나 전 세계에 홍보한 후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여론 형성을 주도하여, 향후 한국과 중국 간의 역사전쟁이 일어날 때 중국 측의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 세계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세계가 한국을 왜곡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세계에 한국을 알리지 않았던 것이 잘못”이라며 올바른 한국사 전파에 모두가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미국학교의 역사교과서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아래와 같이 서술하고 있다.

▲  미국 교과서 :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한국 (고구려의 영토가 이상하고 가야가 일본 땅으로 되어있다). 사진=캡쳐© 플러스코리아

“Early Korea had a long, tangled relationship with the Chinese. The first Korean state, Silla which formed during the 500s C.E., was a close ally of Tang China and collapsed when the Tang fell. The second state, Koryo, had ties with the Song, then was invaded by the Mongols.

초창기 한국은 중국과 오랫동안, 얽힌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한국의 첫번째 국가인 기원 후 500년 경에 설립된 신라는 중국의 당나라와 가까운 동맹국이었으며 당나라가 몰락했을 때 무너졌다. 두 번째 국가인 고려는 송나라와 동맹이었으며 몽골이 침략했었다”

위 내용을 분석해 보면 고조선 및 삼국 중 백제와 고구려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 신라의 성립시기 또한 잘못되어 있는데, 기원 후 500년은 통일신라가 성립되기 이전으로 신라의 전성기의 시작이다. 지증/법흥왕을 거쳐 540년 신라 제24대 진흥왕이 즉위하여 영토를 넓히고 화랑제도를 창시하던 시기이다. 통일신라는 668년에 세워졌으므로 통일신라의 성립시기를 가르키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 최초 국가를 신라로 표기했을 뿐 아니라 그 성립시기도 잘못 묘사한 것이다.

위와 같이 고구려와 고조선을 언급하지 않고 신라부터 소개하는 것은 중국의 동북공정을 완전 인정하는 것으로서, 미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학생들에게 동북공정이 주입되고 있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책이 최신 2007년도 판이라는 점이다.

▲  미국 세계사 교과서 (고구려가 한반도 안에 있고, 만주는 중국 땅으로, 압록강이 야루로, 가야가 MIMANA(임나)로 되어 있고,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 되어 있다. ). 사진=캡쳐© 플러스코리아

미국 뿐 만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가 한국의 역사를 잘못 기술하고 있다. 한국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의 일부이며,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을 사실화시키고 있다.

여러분들은 이렇듯 현재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한국사 왜곡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게 미국의 잘못입니까? 아닙니다. 이건 100% 한국의 잘못입니다.

2002년 중국은 고구려.발해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을 시작하고, 그 내용을 외국에까지 홍보했다.  특히 세계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미국의 모든 역사 서술을 바꾸어 놓음으로서 전 세계의 역사서술을 모두 바꾸어 놓은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우리 스스로 역사교과서를 아래와 같이 써놓았는데 외국에서 그렇게 씀은 당연하다. 
단군을 신화화함으로서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1/2은 미련한 곰의 자손이다. 고조선은 국가도 아니었으며, 중국에서 건너 온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그리고 한사군이 우리 역사의 주인공으로 시작된다. 삼국은 한반도라는 가두리 양식장에 갇혀 있다가 당나라의 힘을 빌어 신라가 통일을 하고, 고려 조선으로 오면서 수많은 외침과 지배를 받았다. 특히 고려는 몽고/중국에게, 조선은 중국/일본에게 지배당했다는 것이 우리 역사의 개요이다.

현재 우리 사학계의 고질적인 병폐는 반도사관으로 우리 역사를 스스로 축소.조작하고 있으며,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정리를 못하고 있고 주체적으로 관리도 안하고 있다. 그리고 스스로 우리 역사를 비하하는 아주 나쁜 습성이 있다. 일제로부터 못된 것만 배운 것이다.

정부는 동북공정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한 동북아역사재단의 직원들을 파직하라!

정부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국록을 축내고 있는 공무원들을 파직하라!

정부는 외교통상부의 직무유기에 대해 책임을 물어라!

▲  정부가 동북공정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한 동북아역사재단의 출범식. 오히려 동북공정을 도와주고 국록만 축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익을 오히려 저해하며 국가의 녹만 축내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자들을 이번에 발본색원하여 엄중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국가와 민족의 미래가 없을 것이다.

중국은 동북공정이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북한 땅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으며, 일본은 허구인 임나일본부설을 내세워 남한 땅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사이에 중국과 일본은 자기네 이론의 정당함을 이미 전 세계에 알려 이미 동북공정과 임나일본부설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설 땅이 있겠는가!!! 국가와 민족의 최후가 한발 한발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우리는 항상 미리미리 준비 못하고 막상 닥쳐야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곤 한다. 비록 제도권 사학계과 외교통상부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지금까지는 그리 되었어도 그러나 아직은 절망해서는 안된다. 지금부터라도 대오각성하고 아래와 같이 해나가면 된다.
 
1. 지금이라도 반도사관이라는 마약에 취해있는 매국사학자들을 척결해야 한다.

2. <환단고기>를 정사(正史)로 인정하고 민족사관으로 새롭게 국사를 써야 한다. 

3. 자랑스러운 우리의 새 국사를 입시와 공무원 시험의 필수과목으로 해야 한다.

4. 외교관들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새 국사를 열심히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 (민관이 함께 나서서 그들이 잘못 알고 있는 한국사를 반드시 수정시켜야 한다.)

우리나라는 참으로 웃기는 나라이다.‘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에서 임나일본부설이 사실(史實)이라고 인정했는데도, 정부나 언론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나라이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으로, 누가 드라마에서 한 내용을 역사적 사실로 믿느냐?”라고 안이하게 말한다. 과연 그럴까?

중국 같으면 이미 공안이 방송국과 제작팀을 연행해 조사를 했을 것이고 당장 방영중지가 내려졌을 것이다. 일본인들은 습성 상 아예 자기네 역사에 불리한 이야기는 드라마에서 하지 않는다. 이렇듯 동양 삼국이 역사 취급과 관리를 달리하고 있다.  

역사를 통한 민족혼을 바로 세워 현재와 미래를 위한 거울로 삼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역사는 단지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익과 직결된다. 올바른 역사를 제대로 찾지 못하면 국가에 엄청난 손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서브휴먼유뒈인 07/11/29 [23:14] 수정 삭제  
  못된똥 = 똥소평 = 후진타월 = 지나 꽝똥족 = 대륙왜족 = 일본 집권층 = 유뒈인 = 미국 = 이스라엘 = 영국 = 프리메이슨 =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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