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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중국)보고 엎어져 절하는 10만원권

"외국인들은 일본처럼 동서가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전시회 영상]

성훈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8/01/14 [12:47]

서쪽(중국)보고 엎어져 절하는 10만원권

"외국인들은 일본처럼 동서가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전시회 영상]

성훈 칼럼니스트 | 입력 : 2008/01/14 [12:47]
대한민국에 망조가 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새로 발행하기로 한 10만원권의 뒷면 보조재료로 일제의 조작 의혹이 있는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사용한다고 발표하여 많은 뜻있는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기획안을 그대로 밀어붙여 디자인 도안까지 확정했다. 우선 아래의 보도자료를 보자.
 



 


한국은행이 지난 1일 새로 발행될 고액권 지폐의 색깔과 크기를 결정했다. 앞면은 지금처럼 가로 디자인이지만 뒷면은 세로 방향 디자인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발권정책팀의 이승윤 팀장은 “고액권에 걸맞게 중후한 느낌이 나도록 명도 등을 조정할 계획이고 특히 차별화를 위해서 뒷면을 세로방향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액권 뒷면의 경우 스위스와 브라질 등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나라 지폐에는 처음으로 세로방향 디자인을 택했다한다.

10만원권을 예로 들면 뒷면에 대동여지도가 세로방향으로 길게 들어가고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암구대 반각화 무늬가 들어가는 형태이다. 또 10만원권은 회색, 5만원권은 황색을 쓰되 눈에 잘 띄는 보색을 섞어 현재의 1만원권이나 5000원권과의 식별이 쉽도록 했다. 크기로도 구별할 수 있게 10만 원권은 가로길이가 160mm, 5만원권은 154mm로 현재 쓰이는 1만 원권보다 각각 12mm와 6mm 길다.

그리고 10만 원권 초상인물인 김 구 선생은 초상화가 아닌 사진을 사용하고 5만 원권의 신사임당은 여성의 머리모양 특징을 최대한 살려 기존 지폐와 뚜렷하게 구별되도록 했다. (끝)


한국은행의 디자인은 한국 제일의 두뇌들의 집단(?)답게 정말로 기상천외한 발상을 냈다. 뒷면은 세로방향으로 한다 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세로가 아닌 가로로 보이며, 설사 세로라 하더라도 상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한국은행의 설명대로 세로 방향으로 인식하려면 머리가 한국은행보다 안 좋으면 판독이 불가능할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대동여지도를 세로 방향으로 넣는다 했는데, 한국인이야 지도가 좌로 90도 돌아갔다는 것을 알지 외국인들은 한국은 일본처럼 동서가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창피가 어디 있는가! (아예 지폐 안에 영문으로 좌로 90도 돌아간 지도라고 영문으로 써 넣든가...방위표를 넣던가...) 

▲  뒷면이 세로 방향이라지만, 지도가 앞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도가 좌로 90도 돌아가다 보니 대동여지도가 서쪽 중국을 향해 배붙이고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보인다. “종주국이시여! 이 한반도라도 우리에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이걸 세로방향으로 인식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한국은행 외에는 없다. 

▲   세로 방향으로 보면 다들 이렇게 볼 것 같다. 거꾸로 요가하는 한반도
하도 답답해 길가는 초등학교 학생 여러 명을 붙들고 한국은행의 도안을 보여주며 어디가 북쪽이냐고 물어 봤더니 역시 위쪽이 북쪽이라 한다. 이게 한국지도라 했더니 도안을 이리저리 돌려 보더니 “근데 왜 앞으로 넘어졌지?” 하며 원래 지도대로 북쪽을 위로 가게하니 이번에는 100,000won 표기가 거꾸로 뒤집혀 보인다.

어린 학생들에게 조차 지적받고 코흘리개조차 이해 못시키는 도안을 한국 최고 금액의 화폐에 넣는 국가 중앙은행의 실력을 두고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이 세계 몇 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게 한국 최고의 엘리트 두뇌들의 발상인가? 정말이지 기상천외하다 못해 기가 막히는 발상이다. 이런 명석한 두뇌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리라(?)!!! 
그리고 이 돈이 나오면 분명 국제적 망신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준과 위상이 땅에 떨어질 것이다. 

현재 시중에 알려져 있는 대동여지도는 분명 일제가 청나라와 체결한 간도협약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조작한 가짜 지도임에 틀림없다. 대동여지도 이전의 조선의 지도 중 간도 지역이 그려진 지도가 여럿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도 간도는 우리 땅이라 적고 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보다 2-30년 늦게 일본이 그린 <조선국세견전도>에도 분명 간도 지방이 그려져 있다. 

▲   오른쪽은 조작된 대동여지도. 왼쪽은 대동여지도보다 2-30년 늦게 일본이 제작한 지도로 흑룡강 이남 만주(간도)가 조선 땅임을 그리고 있다. 대동여지도에 그려진 대마도는 지워져 있다.

김정호가 그렸다는 원본 대동여지도에는 분명 만주 지방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문에 그 내용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는 대동여지도를 끝끝내 우겨가며 화폐 도안으로 확정한 한국은행은 일본과 중국 중앙은행의 지점이며 그들의 간첩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보조재료로 채택한 것은 문화재로서의 가치 때문이란 설명인데 이번 화폐 도안에는 독도는 임의로 그려 넣기로 하고, 원래 대동여지도에 있는 대마도는 도안에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마음대로 그려 넣고 지운 것을 문화재라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문화재란 있는 그대로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임의로 수정된 것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이니 아예 보조재료에서 빼야 한다.

요즈음 필자는 한국인이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하는 짓이란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화가 치밀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러다 스트레스 쌓여 오래 못살 것 같다. 이번 한국은행의 대동여지도 가지고 장난하는 짓거리가 모든 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중국에서 무장들이 갑옷을 입고 황제를 알현할 때는 배를 땅에 붙이고 절하는 것이 예의이다. 이번 한국은행의 10만 원권 도안은 서쪽에 계신 종주국 중국 대륙에 한반도가 배붙이고 엎드려 절하는 자세이다. 이것이 통용되면 외국인들은 한국은 일본처럼 동서로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우리는 중국의 신하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게 된다.

이 돈이 통용되면 대한민국에는 심한 망조가 들게 된다. 간도되찾기 청구 시한을 불과 20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한국은행이 찬 물을 끼얹고 있다. 새 정부는 이걸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새 정부마저 이걸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로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은행에 한마디 하고 이 글을 마친다. “자고로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란다. 이 정신나간(얼빠진) X들아!”
개뒈중 08/01/14 [16:02] 수정 삭제  
  제갈개대중이가 거의 모든걸 팔아쳐 먹었다고 봐야죠......제갈대중이가 경제식민지의 확고한 발판을 마련해 줬다고 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산업의 돈의 흐름을 틀어쥐고 있는 은행을 외국자본이 장악하면 그나라 경제는 끝났다고 봐야죠.. 어느 나라에서 국가경제의 핵심인 국영은행의 거의 대부분을 똥값에 외국투기자본에 팔아먹나요?? ㅎㅎㅎ

말레이시아 마하티르는 작정하고 발라먹을려고 달라든다는 걸 알고.....이런때는 정치적으로 맞짱을 떠야한다고 보고 모라토리엄을 선언했죠....아시아 외환위기때.......러시아역시 마찬가지고.....그리고 IMF사태때 개독 제갈개대중이처럼 국가의 천문학적인 부를 헐값에 외국자본에 넘긴 나라가 어디 있나요?? 그런데도 언론이라는 개독 매국노들은 대중이가 IMF극복했다면서 진실을 철저히 가리고 김대중을 옹호해온거죠.......그러니 일반국민들은 자살하고 이혼하고 나라가 거덜났어도 그 원인을 아직까지 모르는 겁니다.......서양의 똥개노릇해온 모 외래종교 수장이라는 넘은 "내탓이오"....운동을 펼치면서 사태의 원인을 감추는데 일조했지요.

놈현이가 FTA해야 한다고 하면서......"이제 농업도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한게...불과 한 1년전인가 그럴겁니다..ㅎㅎㅎ 그런 양아치같은 인간을 지도자라고 세워놨으니...나라가 안망한 것이 이상한 거죠..
감동은 08/01/14 [18:33] 수정 삭제  
  개.돼지만도 못한 얼빠진 사람들 때매 온전한 사람들까지 같이 한통속이 될까 두렵습니다..조상을 팔아먹은 기독교인들이나 나라 팔아먹은 넘들이나 다 한국을 떠나거라..
동감 08/01/14 [19:28] 수정 삭제  
  다음 아고라에도 올라있네요.

"중국에 엎드려 절하는 10만원권 뒷면 화폐도안 이대로 좋은가?"라고 자유토론방에 가보세요.
윤복현 08/01/14 [21:43] 수정 삭제  
  한국은행 초대 총재가 친일매국노 송병준 일가라서 역시 예상대로 나라흉내만 내는 화폐라고봅니다..김구 선생은 얼굴마담으로 악용되고..제대로 된 화폐라면 한민족의 터전인 만주와 한반도를 묶어서 넣든지 간도지역과 한반도를 묶어서 지도밑에 한글과 영어로 [100년전 대한민국 영토]라고 기입해야 제대로 된 화폐라고 할 것입니다. 역시 민족주의 권력부재가 가져온 망국적인 추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일본이나 쥐나가 역사왜곡의 수단물로 사용하기 딱입니다..즉, 한국정부가 한반도만 지네 땅이라고 화폐에다 그려 넣어서 인정하고 있지 않냐!로..
실기 08/01/14 [22:03] 수정 삭제  
  참으로 한심하나 나라
한국놈들은 한반도만 자기들 나라라고 하지 않나, 그렇습니다.
딱 쥐나족 왜놈들 이해관계있는 나라들이 주장할 가능성이 100%...
노무현한테 개혁하라했더니 오히려 왜곡에 앞장섰다면????
성욱 08/01/18 [13:43] 수정 삭제  
  국영은행의 민영화가 얼마나 무섭가 한나라의 경제가 송두리체 외국에 맞겨진다는 걸
미국과 나프타 조약을 맺은 멕시코만 봐도 알수있죠.
첫단추를 잘못맞춰도 한참을 잘못 맞춘거 같군요..
참 이명박대통령님(아직까지는 실득이 보이지 않으니 예의상 님)
과연 엉망진창인 대한민국을 경제뿐만 아니라 역사,금융 모든 분야를 되 살릴수 있을지..
그런데 이명박은 또 친일쪽이라는 말을 들어서 ㅠㅠㅠ
어짜피 국민의 뜻에 뽑힌 대통령님이시니...일단 지켜보기로 합시다.
월간 유지비가 엄청나다는 청계천
칭찬할만은 한데 그걸로 그만 치켜세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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