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중국)보고 엎어져 절하는 10만원권"외국인들은 일본처럼 동서가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전시회 영상]대한민국에 망조가 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새로 발행하기로 한 10만원권의 뒷면 보조재료로 일제의 조작 의혹이 있는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사용한다고 발표하여 많은 뜻있는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기획안을 그대로 밀어붙여 디자인 도안까지 확정했다. 우선 아래의 보도자료를 보자.
한국은행이 지난 1일 새로 발행될 고액권 지폐의 색깔과 크기를 결정했다. 앞면은 지금처럼 가로 디자인이지만 뒷면은 세로 방향 디자인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발권정책팀의 이승윤 팀장은 “고액권에 걸맞게 중후한 느낌이 나도록 명도 등을 조정할 계획이고 특히 차별화를 위해서 뒷면을 세로방향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액권 뒷면의 경우 스위스와 브라질 등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나라 지폐에는 처음으로 세로방향 디자인을 택했다한다. 10만원권을 예로 들면 뒷면에 대동여지도가 세로방향으로 길게 들어가고 한반도 주변 바다에는 암구대 반각화 무늬가 들어가는 형태이다. 또 10만원권은 회색, 5만원권은 황색을 쓰되 눈에 잘 띄는 보색을 섞어 현재의 1만원권이나 5000원권과의 식별이 쉽도록 했다. 크기로도 구별할 수 있게 10만 원권은 가로길이가 160mm, 5만원권은 154mm로 현재 쓰이는 1만 원권보다 각각 12mm와 6mm 길다. 그리고 10만 원권 초상인물인 김 구 선생은 초상화가 아닌 사진을 사용하고 5만 원권의 신사임당은 여성의 머리모양 특징을 최대한 살려 기존 지폐와 뚜렷하게 구별되도록 했다. (끝) 한국은행의 디자인은 한국 제일의 두뇌들의 집단(?)답게 정말로 기상천외한 발상을 냈다. 뒷면은 세로방향으로 한다 하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세로가 아닌 가로로 보이며, 설사 세로라 하더라도 상하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한국은행의 설명대로 세로 방향으로 인식하려면 머리가 한국은행보다 안 좋으면 판독이 불가능할 것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대동여지도를 세로 방향으로 넣는다 했는데, 한국인이야 지도가 좌로 90도 돌아갔다는 것을 알지 외국인들은 한국은 일본처럼 동서가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창피가 어디 있는가! (아예 지폐 안에 영문으로 좌로 90도 돌아간 지도라고 영문으로 써 넣든가...방위표를 넣던가...)
그리고 지도가 좌로 90도 돌아가다 보니 대동여지도가 서쪽 중국을 향해 배붙이고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보인다. “종주국이시여! 이 한반도라도 우리에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이걸 세로방향으로 인식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한국은행 외에는 없다.
어린 학생들에게 조차 지적받고 코흘리개조차 이해 못시키는 도안을 한국 최고 금액의 화폐에 넣는 국가 중앙은행의 실력을 두고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이 세계 몇 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게 한국 최고의 엘리트 두뇌들의 발상인가? 정말이지 기상천외하다 못해 기가 막히는 발상이다. 이런 명석한 두뇌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이여 영원하리라(?)!!! 그리고 이 돈이 나오면 분명 국제적 망신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준과 위상이 땅에 떨어질 것이다. 현재 시중에 알려져 있는 대동여지도는 분명 일제가 청나라와 체결한 간도협약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조작한 가짜 지도임에 틀림없다. 대동여지도 이전의 조선의 지도 중 간도 지역이 그려진 지도가 여럿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도 간도는 우리 땅이라 적고 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보다 2-30년 늦게 일본이 그린 <조선국세견전도>에도 분명 간도 지방이 그려져 있다.
김정호가 그렸다는 원본 대동여지도에는 분명 만주 지방이 그려져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문에 그 내용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는 대동여지도를 끝끝내 우겨가며 화폐 도안으로 확정한 한국은행은 일본과 중국 중앙은행의 지점이며 그들의 간첩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보조재료로 채택한 것은 문화재로서의 가치 때문이란 설명인데 이번 화폐 도안에는 독도는 임의로 그려 넣기로 하고, 원래 대동여지도에 있는 대마도는 도안에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마음대로 그려 넣고 지운 것을 문화재라고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는가!!! 문화재란 있는 그대로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임의로 수정된 것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이니 아예 보조재료에서 빼야 한다. 요즈음 필자는 한국인이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하는 짓이란 것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화가 치밀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 이러다 스트레스 쌓여 오래 못살 것 같다. 이번 한국은행의 대동여지도 가지고 장난하는 짓거리가 모든 것을 대변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 중국에서 무장들이 갑옷을 입고 황제를 알현할 때는 배를 땅에 붙이고 절하는 것이 예의이다. 이번 한국은행의 10만 원권 도안은 서쪽에 계신 종주국 중국 대륙에 한반도가 배붙이고 엎드려 절하는 자세이다. 이것이 통용되면 외국인들은 한국은 일본처럼 동서로 긴 나라로 알게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우리는 중국의 신하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게 된다. 이 돈이 통용되면 대한민국에는 심한 망조가 들게 된다. 간도되찾기 청구 시한을 불과 20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한국은행이 찬 물을 끼얹고 있다. 새 정부는 이걸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새 정부마저 이걸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말로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은행에 한마디 하고 이 글을 마친다. “자고로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란다. 이 정신나간(얼빠진) X들아!”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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