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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의 망령 아직도 남아있나?

태왕사신기는 민족정신을 말살한 일본에 의한,일본을 위한 드라마

성훈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08/03/16 [14:05]

태왕사신기의 망령 아직도 남아있나?

태왕사신기는 민족정신을 말살한 일본에 의한,일본을 위한 드라마

성훈 칼럼니스트 | 입력 : 2008/03/16 [14:05]
본지에서 ‘광개토태왕비 누가 왜 옮겼나?’라는 기사가 나가자, 몇 개월 전 방영되었던 역사왜곡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한 광(狂)팬이 필자에게 아래의 반박 메일을 보내왔다. 아직도 태왕사신기의 망령이 이 땅에 뿌리깊게 남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겠다. 본 칼럼에서 다시 언급되지만 민족정신을 황폐화시킨 이런 드라마는 앞으로 이 땅에서 방영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다. 

한 나라의 역사드라마를 제작 하는데 다른 나라(일본)의 돈이 들어와 일본 시장을 겨냥해 만든다는 것이 어디 말이나 될 법한 이야기인가? 그러나 이런 말도 안되는 상식이 통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다. 정부나 국민들이나 다 역사인식이 없다 보니 일어난 웃지못할 기현상이었던 것이다.

태왕사신기의 배경인 고구려는 고조선-->대부여-->북부여-->고구려로 이어지는 대제국 단군조선의 맥을 잇는 적장자이다. 즉 고구려의 왕들은 국호와 명칭만 바뀌었을 뿐으로 고조선의 단군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 광개토태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군주로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개척하신 분이다. 일제가 광개토태왕 비문을 훼손 조작한 이유도 태왕이 일본의 전신인 왜를 정벌하고 굴복시킨 사실을 감추기 위해 그런 짓을 저질렀던 것이다.  

그런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가 방송사 직접 제작이 아닌 외부 제작으로 만들어지고, 게다가 제작자가   펀딩(Funding)을 제대로 못해 허덕이자, 역사를 중히 여기는 일본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접근해 제작자를 돈으로 유혹한 것이다. 결국 일본 돈의 유혹에 빠진 제작자는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역사의 진실을 그리기 보다는, 일본(왜)의 창피한 역사를 감추는데 동조하게 되고 더 나아가 위대한 고구려와 광개토태왕의 역사까지 왜곡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감히 태왕사신기를 일본의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Of the Japan, By the Japan and For the Japan) 드라마라고 혹평을 했던 것이다.  

▲  태왕사신기의 주연인 담덕(배용준)과 연호개(윤태영)에게 열광하는 일본의 아줌마들
 
결국 태왕사신기는 광개토태왕의 비문 훼손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왜가 태왕에게 정벌 당해 항복을 한 내용도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태왕의 업적을 희석시키기 위해 정복 이야기보다는 삼각관계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대제국 고구려의 내분을 그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던 것이다.

아래에 필자의 기사와 광팬 이야기 밑에 필자의 소견을 쓰도록 하겠다. 파란 색이 당시 기사였고, 빨간 색이 광팬이 보낸 메일이고, 까만 것은 광팬의 그에 대한 필자의 간략한 답변이다. 우선 광팬의 철자법과 띄어쓰기가 허술해 필자가 독자들을 위해 바로 잡았다. 처음에는 존대말을 쓰다 반말로 전환하더니 나중에는 막발을 마구 사용했다.

(광팬반박) 태왕사신기도 제대로 보시지 않고 쓰신 글, 제가 반박해봤습니다 ^^ 제대로 알고 다음부터 칼럼니스트를 쓰시죠. 그리고 마지막구절은, 배용준씨와 태왕사신기를 찍은 모든 분들에 대한 모독이라는 거 알고 계시겠죠? ^^  그럼 시작합니다.

태왕사신기는 역사드라마가 아니다. 광개토대왕과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판타지 드라마이다. 절대 ‘왕과 나’처럼 완전 허구의 사실로 만든 드라마를 대하사극이라고 이름붙이지 않는다. 완전 어이없는 기사, 태왕사신기를 한순간에 쓰레기라고 폄하하고 깎아내린 기사. 그럼 그 잘난 기자님께서 분석하신 것을 아주 자세하게 반박해주겠다.

(필자논평) 아직도 광팬은 단군을 신화로 이야기하고 있고, 태왕사신기는 판타지 드라마라는 것을 강조함으로서 역사를 제멋대로 그려도 된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왕과 나’는 완전 허구의 사실이 아니고 연산군의 이야기를 내관의 시각으로 그리다 보니 임의로 사실(史實)과 다른 이야기가 상당히 들어가 있는 것이다. 왕과 나는 막 나가는 드라마이지 완전 허구의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허구 즉 성종과 연산군은 중국 일본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인물이기 때문에, 국가의 위상과 자존심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눈 감을 수 있는 수준이다.

(칼럼내용) 2. 임나일본부설이 사실(史實)이라고 대사에 넣었다.

▲   일본 교사들의 역사자료에 실려있는 임나일본부설. 가야 지방은 일본의 식민지인 임나였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 임나일본부설은 박창범 교수의 일본서기 일식분석으로 왜의 본거지가 남지나해상으로 밝혀짐으로서 이론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하겠다.
그런데 더 기가 찰 일은 태왕사신기에서 임나일본부설이 사실(史實)이라고 말했는데도 국가도 언론도 누구도 아무 소리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단지 민족사학 역사단체들에서 자신들의 홈피를 통해 강하게 항의한 정도이다.

(광팬반박) -> 아니 대체 18회에서 어떤 대사가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했다는 건가? 그 대사를 그럼 직접 인용해서 써 주던가. 기사의 본분은 알 권리를 전달하는 것이지 자신의 감정대로 써나가는 글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에세이에 가까운 것. 그러므로 이 쓰레기 같은 기사는 기사도 아니다. 그나저나 18회에서 대체 어떤 대사가 임나일본부설을 인용했다는 건지?^^ 방송 보는 사람들은 슥 스쳐지나갈 정도일 뿐이다. 배용준, 이필립과 같은 꽃미남에 허덕일 시간도 없는데 임나일본부설까지 신경 쓸 여유 없다.

(필자논평) 방영된 대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빨간 대사가 임나일본부설과 연관된 대사이다.)

신라 사신이 와서 하는 말 “폐하도 아시다시피 저희 신라는 오래 전부터 왜구의 노략질에 시달려왔습니다. 허나 이제까지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지요. 워낙에 긴 해안가에 어디로 출몰할지 알 수가 없어 미리 예방하기는 힘들었사오나, 일단 조정에서 마음만 먹으면 그들이 돌아가는 길을 막아 일거에 소탕할 수 있었사옵니다. 이제 그들이 가야에 근거지를 둔다 하옵니다. 그리 되면 이제 그들은 수시로 침략해 올 것이고 그들의 퇴로를 막지 못하게 되면 저희로서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사옵니다"
호태왕이 "왜로 하여금 가야에 근거지를 둘 수 있게 한 것은 역시 백제의 압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고 묻자, 사신이 하는 말 "바로 그러하옵니다. 그럼 백제는 왜 그러하는가 하면 바로 저희 신라가 폐하께서 다스리시는 고구려와 손을 잡고 있는 것 때문이란 것입니다"

위 대사를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겠지만, 역사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는 그냥 넘길 수 없는 중요한 대사인 것이다. 특히 일본 자금 유입설을 아는 필자에게는 왜 일본 돈이 들어왔는지 알게 해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   일제가 석회로 위조한 광개토태왕비에서 비가 오자 석회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태왕의 비문이 일제에 의해 훼손되었고 위조되었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다.
 
(칼럼내용) 3. 광개토태왕을 나약한 신화의 인물로 만들어 버렸다.
사신의 신물을 등장시켜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업적은 태왕의 능력이 아니라 신의 힘에 의한 것임을 나타냄으로서 광개토태왕을 단군에 이어 다시 신화화 해버린 것이다. 시청자 대부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군주라는 카리스마를 광개토태왕에게 기대했으나, 드라마에서는 나약하고 부드럽고 사랑에 우는 담덕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했다.

(광팬반박)-> 장난합니까? 사신들은 태왕의 인간적인 면모에 반해 자신들이 태왕을 도운 것이다. 특히 청룡의 현신 처로는 태왕을 지켜보기까지 할 정도로 태왕을 믿지 못했었다. 하지만 태왕의 자존심 넘치고 인간적인 면모에 반했던 것. 또한 광개토대왕이 정복군주라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과연 배용준이 맡은 광개토대왕이 나약했는가? 절대 아니다. 그저 부드러웠을 뿐. 이런 말이 있다. 부드러움을 강함을 꺾는다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진정 광개토대왕의 카리스마였다는 걸 표현하였을 뿐, 배용준의 광개토대왕은 절대 우유부단한 사람이 아니었다. 대체 태왕사신기는 제대로 봤는가?

(필자논평) 태왕사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필자는, 일제가 조작한 단군 신화에 이어 이제는 일본 돈에 의해 광개토태왕까지 신화 속의 인물로 그린 것에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신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왕위에 오르는 담덕이 강력한 정복군주라는 이미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말이 좋아 부드러운 카리스마이지 그런 단어도 있나?

(칼럼내용) 위 내용과 태왕을 일찍 죽는 것처럼 묘사했다고 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마지막 회를 다시 찍어 재방영해야 한다고 만 명 서명을 받고 있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본다. 어차피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느라고 23부를 다 허비한 드라마가 마지막 회를 다시 찍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참고로 임나일본부설을 사실이라고 인정한 태왕사신기를 검찰에 고발하는 서명을 하자는 네티즌은 아무도 없었다.)

(광팬반박)-> 쓸데없는 이야기만 늘어놓았다? 태왕사신기의 드라마적 가치는 전혀 인정하지 않는가? 송지나의 탁월한 신화 재구성능력, 김종학의 제작력, 그리고 배용준의 표현력까지. 이 삼위일체가 갖춰진 태왕사신기는 가히 드라마계의 새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단군신화를 어쩜 그리 재미있게 묘사한건지, 새오와 가진이란 인물을 등장시켜 더욱 이해가 쉽게 만들어진 장점은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가? 임나일본부설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것은 몰랐기 때문이다 ^^ 앞서 말했듯 대체 어떤 대사가 임나일본부설을 얘기하는지 한번 대봐라.

(필자논평) 단군을 신화로 알고 있으니 대화가 전혀 안된다. 일제가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만든 허구의 단군신화를 아직까지 진실인 줄 아는 우리 국민들을 잘못 가르친 교과서의 잘못이리라. 일본돈 가지고 태왕까지 신화로 만들었다고 좋아하며 극찬하는 광팬을 독자들은 어찌 보시는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태왕사신기는 일본 돈에 의해 철저히 농락당한 슬픈 우리의 역사의 산물이다. 판타지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쓴 것은 중요하고, 진짜 역사를 일본이 마음대로 짓밟고 왜곡한 것은 괜찮다고 보는가?  

▲  단군이 신화의 인물이다 보니 결국 종교단체에 의해 국조 단군상의 목이 짤려졌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사인식이 어떻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칼럼내용) 5. 고구려왕들을 무능한 왕으로, 고구려에 내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은 훌륭한 왕이었으나 라이벌인 백제의 근초고왕/근구수왕이 워낙 뛰어난 왕이라 빛을 크게 못 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드라마에서처럼 허약하고 자살하는 못난 왕이 아니고 훗날의 광개토태왕이 있게끔 최전성기의 기틀을 다진 유능한 왕이었다.

(광팬반박)-> 아주 웃기고 앉아있다. 소수림왕이 나약하게 묘사된 것이 아니라 죽을 때가 다 되어서 그런 것 뿐이다. 너 같으면 죽을 때가 다 됐는데 위풍당당 할 수 있냐?

(필자논평) 필자가 태왕사신기에서 고국양왕이 자살한 것으로 그렸다고 비판했는데 광팬은 엉뚱하게 소수림왕 최후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광개토태왕이 등극하자마자 정복전쟁을 벌이면서 백제와의 관미성 전투에서 승리하며, 이후의 정복전쟁이 가능한 것도 선왕인 고국양왕이 국가의 기틀을 잘 닦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모습은 안 보여주고 엉뚱하게 자살하는 못난 왕으로 묘사했다니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  태왕사신기에 의해 고구려의 내분으로 자살하는 못난 왕으로 그려진 고국양왕
 
(칼럼내용) 드라마 내내 고구려는 담덕과 연호개가 왕위를 둘러싸고 다투는 이야기와 연가려에 의한 국정 전횡이 이야기의 줄거리이다. 솔직히 누가 고구려의 태왕인지 모를 정도였다. 담덕은 임시 왕이 되었다가 그대로 드라마가 끝나 버려 축복받는 정식 즉위식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광팬반박)-> 연호개는 허구의 인물, 담덕이 꺾어야할 큰 산중의 하나다. 연가려에 의해 국정이 전횡됐다고? 솔직히 고구려는 제가회의가 드셌다고 한다. 그대나 역사를 좀 잘 알아주길 바란다. 왕이 아무리 강해도 제가들의 등쌀에는 어쩔 수 없는 법, 담덕이 임시 왕이라고? 슈ㅣ발 장난하냐? 신물 네 개 다 모으고 나서 정식 왕 됬단다 ^^인정받았거든. 제발 태왕사신기를 제대로 보고 이딴 쓰레기 같은 에세이를 쓰던지 말던지 해라.
(필자논평) 단언하건데 연호개/연가려가 일으킨 고구려 내분은 절대로 없었다. 내분이 심한 나라에서 어떻게 전쟁을 모두 승리할 수 있었겠는가? 없었던 고구려 내분이 심했다는 배경 설정은 고구려의 후손으로서 창피한 이야기이다. 작가 감독은 고구려의 위대함과 기상을 살리는 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일본 돈에 농락당해 결국 고구려를 엉터리로 그려버렸다. 제작진은 이 점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 역사드라마를 만들면서 조상을 팔아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얼마든지 조상을 살리면서도 (민족정기를 살리면서도) 돈을 벌수가 있는데 일본 돈이 제작진의 눈을 멀게 했다.

(칼럼내용) 6. 애정관계 설정이 유치했고, 장수왕을 사생아로 만들었다.
드라마의 러브스토리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삼각관계이지만 가장 지저분한 것도 삼각관계이다. 태왕사신기의 애정관계 설정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담덕은 기하와 수지니 자매를 다 사랑했고, 기하는 담덕과 연호개를 좋아했고, 수지니는 담덕과 관미성주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한다. 부인 한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필자로서는 뭐가 뭔지 모를 정도였다.

(광팬반박)-> 아, 네 아주 장하십니다 그려. 근데 저질스런 삼각관계라고? 아주 갈수록 가관이다. 글 쓰는 꼬라지하곤.. 기하와 수지니 자매는 전생의 가진과 새오 자매다. 단군신화와 연결되는 모티프를 가진 여인들이다. 처음에 기하를 사랑했지만 기하가 자신을 배신하고 나서 수지니를 좋아했다. 즉 둘 다 사랑한 게 아니라 기하와 쫑나고 나서 수지니를 좋아했다는 거다. 그러고 뭐? 수지니가 관미성주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해? 에라이 이 인간아. 우리 불쌍한 처로는 수지니 사랑 한번도 못 받아봤다. 수지니는 온니(only) 담덕이었다. 제발 태사기 제대로 보고 이딴 저질기사 써라.

(필자논평) 태왕사신기가 우리 국민들의 건전한 생활에 폐해를 입힌 부분이 도덕적으로 타락한 삼각관계 러브스토리의 설정이었다. 그걸 역사의 진실인 줄 알고 본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는가! 물론 드라마에 사랑 이야기가 없으면 무미건조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불륜 설정은 너무 지나쳤다. 민족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정복군주를 그리는 드라마에서  이런 식의 러브스토리 설정은 도가 지나쳤다는 지적을 해주고 싶다.


▲   태왕사신기는 광개터태왕의 위대한 업적을 그린 드라마가 아니라, 자매간인 두 여인 사이에서의 지저분한 삼각관계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언니 기하의 아들을 동생인 수지니가 키운다.
 
▲  담덕이 즉위 직전 혼전외도로 기하에게 얻은 아이.는 391년 생이다. 그런데 기록에서의 장수왕은 394년생이다.  그런데 드라마에서는 이 아이가 장수왕이라는 강한 암시를 주었다.
(칼럼내용) 즉 장수왕을 정비 소생이 아닌 혼전 외도로 인한 사랑의 부산물인 사생아로 그린 것이다. 역사 기록에 분명히 장수왕은 394년생으로 되어 있다.  

(광팬반박)-> 오냐, 출생연도가 잘못되었다? 태사기에서 왕위에 오르기 전 담덕의 나이는 17세. 그렇다면 391+17=392년 이다. 392년에 임신해서 393년에 낳았다고 볼 수 있겠다. 치밀한 계산까지 해 본다면, 장수왕의 나이는 어느 정도 맞다, 이 인간아. 죽을래?

(필자논평) 광팬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 광개토태왕에게는 아들이 장수왕 한 분 뿐이었고 황후도 당연히 한 분이셨다. 그런데 드라마 끝에서는 기하의 아들이 장수왕이라는 사실을 암시한 장면이 있다보니 결국 장수왕은 아버지의 혼전 외도로 생겨난 사생아가 되어 버렸다. 정상적인 설정이라면 황후가 장수왕을 394년에 낳아야 한다. 기하 수지니는 담덕의 애인이지 황후가 아니지 않은가!

(칼럼내용) 위대한 조상의 역사를 오욕으로 얼룩지게 한 이런 저질 드라마에게 찬사를 보내고 환호하는 우리 국민들의 심성을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일제의 민족혼 말살정책이 얼마나 주효했으면 아직까지 그 효과가 이토록 대단한지 모르겠다.

(광팬반박)-> 저질 드라마라니, 그딴 소리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마라. 역사적으로 본다면 분명 많이 왜곡된 잘못된 드라마지만, 판타지 드라마라고 분명히 밝혔던 걸로 기억한다. 판타지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야하고, 사극은 사극이라고 봐야한다. '왕과 나' 처럼 태왕사신기는 대하드라마라고 한적 없다. 솔직히 말해 태왕사신기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바꿨는가? 아니다. 제발 부탁하건데, 일반화의 오류 좀 범하지 말라.

▲  시청자가 뽑은 2007년 최고의 드라마로 뽑힌 태왕사신기. 우리 국민들의 역사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만일 일본이라면 이런 드라마를 만들게 하지도 않지만 만일 방영되었다면 제작진 전원 구속되었을 것이고, 국민들이 용서를 안할 정도로 역사인식이 강한 나라가 일본이다.
당시 김감독은 복대를 하고 있고, 주연배우는 목발을 짚고 있다
(칼럼내용) 태왕사신기 같은 역사왜곡 드라마가 어떤 응징도 안 받고 오히려 돈 벌고 상 받고 하는 나라가 동북공정이 잘못된 이론이라고 역사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 스스로 역사를 왜곡해 비하해 놓고 그걸 남의 탓으로만 돌리려고 하는가!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쓰레기 같은 드라마가 안 나와야 국가와 민족의 내일이 그나마 있을 것이다.

(광팬반박)-> 아주 욕이 다 나온다. 태왕사신기 대하사극 아니라고 몇 번 강조하나? 퓨전 판타지 사극이라고 내가 몇번 여기서 얘기하나? 드라마에서 보면 태왕사신기는 분명 상 받을 가치가 있는 드라마다! 당신의 저질 기사야 말로 기사라고 평을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필자논평) 판타지 사극이라고 역사를 자기 마음대로 함부로 왜곡하면 안된다. 여하튼 대한민국 국민들은 현재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 매국식민사학자들 때문에 정신이 썩어버려 역사 인식이 아예 실종되어 버렸다. 그러니까 국보 1호 숭례문이 홀랑 타버린 것이다. 자기주장을 안받아 준다고 국보 1호 문화재에 불을 지른 방화범이 하는 말 “사람이 안 다쳤으니 되었고, 문화재는 복원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게 채노인 혼자의 생각이겠는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사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   국민들의 역사인식이 부족해 일어난 숭례문 방화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건만, 아직도 정부는 그 근본원인을 모르고 있다. 전시행정으로 숭례문이 불타도록 길을 열은 사람은 당시 서울시장인 현 대통령이다.
 
(칼럼내용) 참고로 태왕사신기의 제작자인 김종학감독과 주연인 배용준은 촬영 중 큰 부상을 입어 종영 후 병원에 다시 입원해야 한다. 다른 스탭들은 멀쩡했는데 왜 하필 태왕사신기의 주역들에게만 그런 사고가 났을까! 혹 광개토태왕께서 노하신 것은 아닌지....

(광팬반박)-> 다른 스텝들이 멀쩡했다고? 너 좀 맞아야 정신 차리겠니. 주무치 역의 박성웅님도 크게 다치셨고, 처로 역의 이필립씨도 많이 다치셨다. 이건 그저 격한 전투 씬에서 나온 영광스런 상처일 뿐이다. 이따위로 자신의 감정을 대입하지 말라. 이게 무슨 기사야 ㅡㅡ 님의 손가락은 우리 종학이가 분노해서 조만간 부러지지 않을까 싶다‘

(필자논평) 필자가 잘못했으면 분명 하늘에서 벌을 내릴 것이다. 김감독은 스텝들과 같이 타고 있던 승용차에서 혼자 장파열이란 큰 부상을 입었다. 배용준씨의 경상도 쪽 집에 불이 나기도 했으며, 다른 스텝들은 경상이었는데 배용준 혼자 목발을 짚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것은 태왕사신기가 하도 조상의 얼굴에 X칠을 하니 조상님이 노하신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런데 광팬은 그걸 영광스런 상처라고 미화하고 있다. 

- 반박을 마치며
아주 그냥 욕이 다 나오는 기사, 찬양하는 거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 물론 태왕사신기가 역사를 많이 왜곡했다고 하지만 그렇게 많이 왜곡하지도 않았다. 제발 '왕과 나' 까는 기사 좀 나와라. '왕과 나'는 두고 보면서, 왜 태왕사신기는 가만 못 냅두는데?

(필자논평) 드라마는 극중 재미를 더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을 약간 왜곡할 수 있다. 그러면서 역사적 사실을 해설을 넣어 설명해 주면 더욱 좋다. 태왕사신기 같이 아예 일본 편에 서서 우리 역사의 진실을 왜곡한 것은 스스로 민족정신을 말살한 것과 같다. ‘왕과나’에서  아무리 역사왜곡이 많아도 주변국들과 전혀 상관없는 자체 역사이야기인지라 필자가 논평을 안한 것이다. (끝)

태왕사신기가 시청자들에게 심어 놓은 고구려와 광개토태왕의 위상은 역사의 진실과는 다르게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런 배경에는 검은 일본 돈이 작용했던 것이다. 일본의 수치를 감쳐주기 위해 광개토태왕의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은 태왕사신기의 죄는 너무도 크다 하겠다. 아직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계신데 그 분들의 가슴에 위로는 못해드릴망정,  일본 돈에 의해 역사의 이야기를 다르게 전개함으로서 일본에게 면죄부를 준 것과도 같은 행위였기 때문이다. 

▲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
 
제작진은 “일본 자금이 들어온 적이 없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나 그걸 믿을 사람은 없다. 만약 정말로 일본 자금을 안 받았다면 필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런 고소를 한 사실이 없고, 그리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 만일 필자를 고소한다면 필자도 맞고소가 들어가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일본 돈 들어온 것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것은 필자가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영상의 힘은 파급 효과가 워낙 커서 수많은 민족사학자들이 수십년간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밝혀낸 <우리 역사의 진실>을 한방에 왜곡시킬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태왕사신기에서는 쓸데없이 고국원왕 때 부왕인 미천왕의 시신과 왕모와 왕후가 중국에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했다. 고국원왕의 아픈 이야기는 드라마의 스토리 전개와 아무 필요도 없는데 집어넣고, 진짜로 중요한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정복업적은 말하지도 않았다.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하는 대사는 들어가면서, 광개토태왕 비문이 일제에 의해 어떻게 위조되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민족의 역사란 국가와 국민들의 자존심이기 때문에 중요하거늘, 우리나라는 역사를 중요치 않게 여기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 역사는 한사군과 위만조선부터 시작되어 내내 외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은 불행하고 암울한 역사였다고 국민을 오도한 매국식민 강단사학계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로, 우리의 역사는 대륙을 지배한 위대한 역사를 가진 민족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현재 민족사학계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사실 역부족을 많이 느낀다. 그러나 지금은 대명천지 인터넷 세상이라 현재도 역사의 진실을 밝힌 많은 글들이 인터넷에 떠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민족사의 진실은 저절로 밝혀지게 될 것으로 본다.
독자 08/03/16 [17:19] 수정 삭제  
  대륙 3조선이 해체된 후 마한지역인 한반도로 들어온 고조선 유민들이 마한에 양해를 얻어 남부지역에 변한과 진한을 건국하게 된다.

고대 중국문헌 '삼국지 동이전'에 在之南, 東西以海爲限, 南與 接, 方可四千里..."'한(한반도 삼한)'은 '대방(여기서 대방은 한반도 북부 황해도 지역)'의 남쪽에 있다. 동쪽과 서쪽으로 바다를 한계로 한다. 남쪽은 '왜'와 접하며, 사방 사천리이다.". 與雜居, 亦有城郭 衣服居處與同. 言語法俗相似 祠祭鬼神有異, 施 皆在戶西. 其與 接界. "'변진'은 '진한'과 섞여 산다. 역시 성곽이 있으며 의복과 거처는 '진한'과 같다. 언어와 법과 풍속은 서로 유사함이 있으나 귀신에 제사함은 다른데, 부엌 신을 문에서 서쪽에 두는 것이다. '독노국'은 '왜'와 접해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독로국은 아마 지금의 부산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고대 철의 생산지이기도 하는 김해 대성동 고분에서 출토된 동복 등 북방유목민족관련 유물들은 바로 고조선의 유민인 변한계 사람들의 유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그런데, 이 대성동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일본 큐슈지역에서도 대량으로 출토되었습니다. 그리고 큐슈지역의 일본천손강림설화는 구지.9간 등 가야신화와 동일합니다. 아무튼 '왜'는 백제가 멸망한 후 새로 정한 국호[일본]이전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문명을 건설한 변한.진한 사람들이나 가야사람들이라고 보아야 한다.

이 변한.진한.가야인들이 일본열도에 건주한 변하인들이나 가야인들과 함께 공동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신라(고조선 유민들이 보기에 조금 이질적인 김알지 흉노세력)을 자꾸 공격하려하니 이에 시달린 신라의 김알지 세력들이 고구려에 구원요청을 해서 변한지역을 점령하니 한반도 남부의 변한 사람들이 일본열도로 모조리 건너가 자꾸 신라를 공격한데서 왜라는 용어가 문헌에 자주 등장하지 않나 싶다. [삼국지전]에 보면 "변한과 진한은 서로 섞여 '변진'은 '진한'과 섞여 산다. 역시 성곽이 있으며 의복과 거처는 '진한'과 같다."고 할 정도로 동족의식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김해 대성동 고분과 경주 황남대총의 유물들이 증명하듯이 북방 흉노(훈)족들이 유입되다 보니 고조선 유민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졌을 겁니다. 그래서 변한과 진한(석씨왕조 포함)세력들이 북방 흉노(훈)족에게 몰살당하거나 세력에 밀려 일본열도로 많이 건너 갔다고 보아야 한다.흉노족 김알지세력에게 멸망당하여 일본열도로 밀려난 가야인들까지 포함하여.

따라서 일본이 역사왜곡을 하는 역사적이고 심리적인 배경은 그러한 한반도 남부지역의 고대사와 백제멸망의 연관성에서 오는, 아직도 일본인들은 한반도를 자신들을 멸망시킨 원수의 나라 신라로 인식하는 적대심에서 온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이 한반도 지배의 정당성으로 내세우는 '임나'(광개토태왕비에는 '임나가라')는 '임의 나라' 가야를 의미함으로써 일본의 역사왜곡을 인정해 준다해도 일본열도로 건너간 가야인들(왜)이 살고 있는 가야멸망 후 한반도 남부지역에 세운 무역본부로서 일본 열도의 변한인들(가야인들)이 회복하기위해 무역도 하고 정보도 수집했던 총본부 정도로 이해해 주면 될 것이고, '임나가라'와 관련하여 일본이 광개토태왕의 비문을 왜곡한 부분의 실체는 [5만을 동원하여 신라를 공격한 왜(倭)를 물리치고 왜(倭)를 추격하여 왜(倭)의 근거지인 임나가라(任那加羅:대마도)를 점령하고 이어서 대화왜(大和倭)와 구주왜(九州倭)로부터 항복을 받은 부분이다] 한일관계의 역사적 비극은 어찌보면 흉노(훈)족 김알지 세력에게 밀린 변한.진한.가야인들(총칭='왜')의 비애라고 해야 할까..? 한일관계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역사적으로 모색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본서기 29대 킨메이(欽明) 條에 보면 [임나일본부]에 관련하여 더욱 분명해진다.
1) 킨메이(欽明) 2년 7월에는 ‘일본부 하내직이 왜와는 별도로 신라와 통했다.’
2) 킨메이(欽明) 5년 2월에는 ‘일본부는 안라에 대한 왜의 계획을 백제.신라에 가서 들었다.’
3) 킨메이(欽明) 5년 3월에는 ‘일본부는 안라를 아버지로 삼아 오직 그들만을 따른다’
4) 킨메이(欽明) 9년 4월에는 ‘일본부가 안라를 위해 고구려와 내통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임나일본부]의 북쪽에 바다가 있다고 일본서기에 나온다...임나일본부의 한반도와 일본열도를 연결해주는 [대마도]다. 광개토태왕비문 내용은 바로 [대마도]를 포함하여 일본열도를 정복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일본서기]내용처럼 일본부가 왜의 통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안라국왕의 통제 하에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안라국왕]이란 당시 왜(가야+백제계)의 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흉노족인 김알지 세력에게 밀려난 사람들의 나라 왜는 가야나라이기도 했다.


민족사학자 08/03/16 [18:09] 수정 삭제  
  삼국사기 일식분석에 보면 최적관측지가 고구려는 몽고, 백제는 북경, 신라는 양자강 중류 그리고 일본서기의 왜는 남지나해상이나 대륙 남부(현 광동성) 일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서의 기록에 의해 추정하건데 고구려는 내몽고와 하북성, 백제는 산동성, 신라는 안휘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한반도는 고조선과 고구려의 영토였지, 백제 신라와는 무관한 땅이었습니다. 나중에 하대 신라(800년경)의 일식은 한반도로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가야도 한반도에 없었고 대륙에 있었다는 결론입니다.
현 김해 에서 발견되는 철제 갑옷 등은 고구려의 유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가야의 철을 중원의 한나라에서 한반도까지 와서 사갈 이유가 없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는 대륙에 있었기 때문에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 역시 허구인 것입니다. (일식분석이라는 과학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더 이상 삼국과 가야 역사를 한반도로 몰고가려는 강단사학계의 이론은 거짓말이니 믿지 않도록 하십시오. 최근 최인호씨가 가야의 비밀을 벗긴다는 프로그램이 KBS에서 방영되던데 가만히 들어보니 가야가 반도에 있었다는 반도사관을 추종하는 강단사학계의 이론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공영방송에서 역사의 진실을 방영할지.....
뜨네기 08/08/01 [05:29] 수정 삭제  
  님의 글을 읽어가면서 많은 역사적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립니다.
자유인 11/05/10 [20:02] 수정 삭제  
  태왕사신기 일본 자본과 시청율에 눈먼 드라마였군요. 다시 생각해봐도
MBC 태왕사신기 드라마 보다는 KBS 역사스페셜 광개토태왕 정복 루트를 가다.
이 몇편의 다큐가 훨씬더 광개토태왕을 잘 알려 주었습니다. 배울점도 많고요.
김준혁 18/01/13 [18:55] 수정 삭제  
  사실 태사기나 주몽 , 대조영 , 연개소문 그리고 신라를 띄우는 사극들 ... 한국사기 , 대왕의 꿈 , 정도전 , 육룡이 날샤 등 모두 마찬가지이지요. 제대로 된 내용이 극히 드물고 ... 식민사학 , 중화사관 , 서양 의 일부 극단개신교 실증주의가 판을 치니 그런 일들이 일어난것이라고 봅니다. 하다하다 ... 인기있는 역사강사인지 하는 자는 독립영웅들이 기생집에서 술먹었고 기생과 놀아났다 란 표현해도 그걸 비난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공격하는 사태이니 오죽하겠습니까 ... 역사소설이란 ... 특히 고구려나 광개토태왕을 그린 것들도 역사왜곡을 심심치 않게 합니다. 글쓴이의 심정을 우리나라 국민들이 백에 하나라도 이해하면 좋겠네요. 특히 엠비정권과 이은 적폐정권들어 더 그런 일들이 심해지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그렇게 반발하는 이상한 태사기 옹호론자들에게는 일침을 지속적으로 가해주세요. 사실 역사드라마 카페란 곳들도 그런 이상한 데가 많아서요. 참 문제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늘 옳은 역사의식에 대해 태왕의 열정에 대해 그의 포용력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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