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태왕사신기' 일본내 개봉, 매진 행렬

윤복현 기자 | 기사입력 2007/12/11 [10:32]

'태왕사신기' 일본내 개봉, 매진 행렬

윤복현 기자 | 입력 : 2007/12/11 [10:32]
드라마의 내용과 관련하여 역사왜곡 등의 논란과 원작 문제와 관련하여 법적소송 논란까지 있었던 MBC의 ‘태왕사신기’가 그동안 일거수일투족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방영 전과 중에도 조상과 역사까지 판타지물이라며 속인다며 왜곡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높았던 '태왕사신기'가 12월 4일 일본 토에이 계열 극장인 '신주쿠 발트 9'등 일본 전역의 10개관에서 일제히 개봉,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일본 내 인기열풍을 예감케 했다.

▲ MBC '태왕사신기' 의  장면들 © 플러스코리아

앞으로 '태왕사신기'는 NHK, BSHI 방송 다음날부터 한 편당 1주일씩 상영될 예정이며, 지난달부터 예약 판매된 패키지(24회)분은 열렬한 인기 속에 판매됐다.
 
또한 윤태영의 무대인사가 있었던 개봉일인 지난 4일의 입장권은 모든 판매 분이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당일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지난 12월 1일 일본에서는 이례적으로 좌석권을 배부했을 정도였다.
 
개봉 일에 윤태영의 무대인사에 극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뜨겁게 맞이하고 사진을 프린트해서 환호하는 등 윤태영과 '태왕사신기'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12월 3일 NHK를 통한 '태왕사신기'의 1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제대로 된 방송을 보기 위해 디지털 TV를 구입하겠다거나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등 '태왕사신기'의 열풍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임을 짐작케 했다.   

▲ 광개토태왕 역의 배용준 © 플러스코리아

광개토태왕 역으로 출연했던 배용준은 일본에서 욘사마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데,이번 '태왕사신기'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일본에서 '태왕사신기'와 배용준은 또 한번 가히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아쉬운 점은 국내의 역사 매니아들의 비난과 재야 역사학자들과 민족주의 사학자들이 내용면에서 비판했듯이 일본의 역사왜곡과 쥐나의 동북공정 등의 역사왜곡이 보여주듯이 역사논쟁을 종식시키기위해서는 이러한 역사드라마 한편이라도 최대한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제작을 했어야 역사가 바로 설 뿐만 아니라, 국민이 자긍심을 갖고 일본과 쥐나에서도 우리의 역사를 바로 인식할 수 있어 역사왜곡에 일본과 쥐나의 국민들이 동참하게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자본유입설 등 논란이 많았던 태왕사신기는 일본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배용준을 내세운 극히 상업주의적인 판타지 드라마로 우리의 역사와 조상들을 상업화했다는 호된 비판을 들을수 밖에 없다고 본다.


김학래 07/12/12 [04:41] 수정 삭제  
  보면 중국은 쥐나로 제대로 되어있는데... 일본은 저편 혹은 제팬으로 안돼있네요...
고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08/01/17 [14:10] 수정 삭제  
  제작비 아낄려고 엄청 노력한 흔적. -_-) 그 많은 제작비는 누구 주머니에 들어갔나?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