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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반환 문제 일 전 현직 의원단 방한

'약탈문화재반환운동'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박미순 기자 | 기사입력 2007/08/20 [17:13]

'조선왕실의궤' 반환 문제 일 전 현직 의원단 방한

'약탈문화재반환운동'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박미순 기자 | 입력 : 2007/08/20 [17:13]



일본 궁내청 황실도서관에 소장된 조선왕실의궤 72종의 '원산국 반환'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일본 의원단이 '조선왕실의궤' 환수위 공동대표인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의 초청으로 20일 방한한다.

방문인사로는 오카타 야스오(?方靖夫)前 일본 참의원과 카사이 아키라(笠井亮, 중의원 의원)의원 등이다.

이들은 일본 참의회 외교방위위원회 166회 회의에서 일본 외무대신 아소 다로에게 '조선왕실의궤의 한국으로 인도할 것을 주장'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아소 외상은 이들 문화재가 한일협정에 따라 일본 소유이나" 개별적인 사례로 인식해 대응하겠다"고 외무성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카타 야스오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일본 외무성과 환수위와의 면담을 주선하기도 했으며, 이날 면담에서 일본 외무성은 "한ㆍ일조약의 원칙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내라면 반환에 응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 입장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오카타 야스오 부위원장과 카사이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김원웅 통외통위원장을 만나'반환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일본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조선왕실의궤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으며, 오대산 사고본을 비롯한 일부가 192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일본 궁내청 황실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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