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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결혼 이주여성』성폭력 예방 방문홍보

“4대사회惡, 성·가정폭력 안돼요~!!”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09/03 [09:13]

김제경찰,『결혼 이주여성』성폭력 예방 방문홍보

“4대사회惡, 성·가정폭력 안돼요~!!”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09/03 [09:1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김제경찰서는 4대사회악 근절의 일환으로 지난 9. 2(火)일 김제시 다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문화 가정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로의 문화적인 차이로 인하여 가정폭력 피해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김제경찰은 최근 발생한 성·가정폭력 피해 사례들을 소개하는 한편 결혼이주여성이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 등 자료를 활용해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 요령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에 대한 범죄피해 예방 및 인권보호에 앞장 서는 경찰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경찰관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달라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번 방문교육에 참석한 검산동에 거주하는 레OOO(37세) 씨는 “작은 관심과 손길이지만 김제경찰서에서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염려해주고 주의를 기울여주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문화 여성과 자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진다면 이들이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춘원 김제경찰서장은 “김제경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주 각 마을 그룹홈과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가 4대사회악 근절 홍보와 더불어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노인학대 등 예방과 독거노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각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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