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김제통합관제센터 경사 임 호 연 © 이미란 기자 | |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임호연 기고칼럼] 어! 저게 뭘까요?
여성안심귀갓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공원주변 등 CCTV 기둥에 달려있는 빨간색 버튼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한번쯤 궁금하셨죠!
한적한 도심의 주택가에 여성이 혼자 걸으면서 두려움을 느낄 때, 학교주변에서 어린이성범죄자나 납치의심자, 학교폭력으로 피해가 발생할 때, 공원주변이나 기타 곳에서 응급환자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본인 또는 주위에 계시는 분이 CCTV비상벨을 누르는 것입니다.
그럼, CCTV비상벨을 누르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CCTV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 내에 비상벨이 울리고, 요청한 시민과의 대화가 이뤄집니다. 동시에 경찰무전기로는 112종합상황실, 관내 순찰차에 내용이 전파되고 최 근거리에 있는 순찰차가 CCTV비상벨로 대화 중인 현장에 도착하여 긴급 상황을 즉시 해결해 줍니다.
가끔, 초등학생들이 CCTV비상벨을 누르고 도망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U-김제통합관제센터 내에 어린이체험실이 있어 학교나 학부모께서는 자녀들과 함께 견학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은 방범용CCTV 및 비상벨의 위치와 기능을 파악한 뒤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U-김제통합관제센터에서는 IT(정보기술)와 유비쿼터스(Ubiquitous)를 접목하여 첨단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요. 진정 시민들이 안전하고 범죄 없는 김제 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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