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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사건은 CCTV 관제센터가 해결왕!

임호연 경사 | 기사입력 2014/05/13 [12:06]

[기고문]사건은 CCTV 관제센터가 해결왕!

임호연 경사 | 입력 : 2014/05/13 [12:06]
▲ 임호연  경사   © 이미란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경찰의 중요한 임무중의 하나가 범죄의 예방과 검거다.범죄예방과 각종 불법행위를 한꺼번에 단속할 수 있는 것이 CCTV이고, 이를 한데 모아놓은 곳이 U-김제통합관제센터이다.
 
CCTV 관제센터에서 수배차량 자동검색시스템을 빼놓을 수 없다. 김제시 주요도로에 설치 되어있는 차량검색용 CCTV(71대)를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경찰청과 연계 실시간으로 범죄차량 및 수배차량 등을 추적 · 발견하여 즉시 검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위험에 처한 사람 또는 발견자가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CCTV에 달린 빨간색 비상벨(56대)을 누르면 관제센터 상황판에 인근 CCTV 5대 화면이 현출됨과 동시에 벨을 누른 사람과 스피커 대화가 이뤄진 후 관제센터와 112종합상황실 · 관내지구대 · 파출소가 연계돼 3분내 순찰차가 도착하여 모든 사건을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공원(여성안심귀갓길 등) 및 학교인근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해 청소년 집단폭력 · 탈선 · 여성관련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효과가 커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다. 
 
한편, 경찰청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2010년부터 2013년 7월까지 CCTV를 통해 5대 강력범죄자 등 1952명과 수배자 928명을 실시간으로 검거했다. 도난차량은 631대를 회수했으며, 이 기간 CCTV로 인한 검거실적은 전국에서 모두 3511건에 이른다. 특히, 살인 · 강도 · 강간 · 절도 · 폭력 등 5대 강력범은 1617명을 검거해 전체 검거실적의 46.1%를 차지할 정도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 
 
CCTV 관제센터 전국 80곳에서 전북은 5개소(김제, 전주, 익산, 군산, 완주)로 2012. 3. 22. U-김제통합관제센터가 전북최초로 개소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U-김제통합관제센터 내 CCTV 현황으로는 차량판독용 71대, 방법용(공원주변 등) 90대, 어린이보호구역 76대, 초등학교연계 108대 등 총 407대가 운용 중이다.
 
이밖에도,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공원주변 3개소 9대,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 57대 등 총 78대를 현재 추가 설치 중에 있다.
 
U-김제통합관제센터는 경찰 3명(3교대), 전문 관제인력 16명(4교대), 청원경찰 2명(2교대), 행정 3명, 유지보수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엄격한 출입자 통제와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유출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200만 이하 화소의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영상화면 분석, 관리인력 양성과 상황대처 교육을 통해 신속한 범인검거 및 범죄예방 측면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먼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본다.

                                                                            김제경찰서 U-통합관제센터 임호연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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