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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ㆍ느티나무봉사대 가정폭력 예방 업무협약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4:16]

김제경찰서ㆍ느티나무봉사대 가정폭력 예방 업무협약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03/31 [14:1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김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김제느티나무봉사대와 4대사회악 근절, 특히 가정폭력 근절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김제경찰서와 느티나무봉사대의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범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범죄요소 사전예방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보호활동 전개를 통한 사회안전망의 기틀을 다지고자 하는 계기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가정폭력 사건의 경우 신고되지 않는 암수범죄율이 높은 실정으로 지역사회 내의 조력인(멘토)제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그 밑바탕이 되었다.


 
 
 
 
 
 
 
 
 
 
 
이에 따라 김제경찰과 느티나무봉사대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멘토링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공동 전개하고 봉사대 회원 멘토 희망자 교육, 지원대상자 선정과 1 : 1 결연을 통한 연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느티나무봉사대는 김제시의 市木인 느티나무를 인용한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되어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제경찰서와 공동으로 『가정폭력 재발방지사업』을 추진하면서 김제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의욕적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종문 김제경찰서장은 “4대사회악이 근절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 혹은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이유로도 폭력을 정당화하면 안 될뿐더러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이렇게 4대 사회악이라 불리는 각종 폭력에 대한 근절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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