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성폭력ㆍ가정폭력 대응 현장 김제경찰, 직무역량 강화교육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어요”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03/10 [14:54]

성폭력ㆍ가정폭력 대응 현장 김제경찰, 직무역량 강화교육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 만들어요”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03/10 [14:54]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김제경찰서는 날로 흉포화 되고 있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月)일부터 현장경찰관을 상대로 긴급임시조치권, 현장출입조사권, 현장출입ㆍ조사 거부 등 방해시 과태료(500만원이하) 부과 조항 개정 등을 중심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신설된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영신 과장 등이 직접 나서 지역내 전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경찰관이 숙지해야 할 사안을 선정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권리가 기재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 고지서” 배부, 활용법 등을 재차 강조하고 다문화 가정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권 뿐만 아니라 몽골어, 태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까지 추가로 번역ㆍ작성된 피해자 권리고지서의 개선사항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제경찰서 여성보호계장 경위 최기천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우범자 정보공유와 신고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암수범죄율이 높은 성폭력과 가정폭력 범죄의 근절과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문 김제경찰서장은 “대처능력이 부족하고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당할 위험이 높은 만큼 보호와 지원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현장출입조사권이나 긴급임시조치를 이용하여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가정폭력을 초기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