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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소재 영화들 줄줄이 개봉

민수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9/12 [13:08]

이색소재 영화들 줄줄이 개봉

민수홍 기자 | 입력 : 2007/09/12 [13:08]
[플러스코리아]  20일 개봉을 앞둔 SF 블록버스터 스릴러 <인베이젼>을 비롯, 올 추석 극장가에는 이색소재 영화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베이젼>은 인간이 잠든 사이 신체를 강탈하여 정신세계를 변화시키는 외계생명체로부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주인공의 숨막히는 추격과 대결을 그린 SF 블록버스터 스릴러.

‘인간이 잠든 사이 신체를 강탈하는 외계생명체’라는 독특한 소재는 의학계도 풀지 못한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현대사회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변 사람들이 변해가고 또한 자신 역시 전염의 위험에 휩싸이게 되는 설정,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전염이라는 점이 위기감을 더한다. 이런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주인공의 숨막히는 대결은 전혀 상상하지 못한 가장 놀랍고 가장 섬뜩한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봉태규와 정려원이 호흡을 맞춘 <두 얼굴의 여친>은 청순가련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폭력과 욕설을 퍼붓는 끔찍한 여자로 변신하는 다중인격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소심한 남자라는 소재가 참신함을 더한다. 어리 버리한 납치단에게 납치 당한 후 스스로 진두 지휘하는 권순분 여사의 자작 납치극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무적인질로 거듭난 생활형 히어로 권순분 여사와 함량미달 굴욕 3인조 납치범의 황당무계 범죄 대소동이 웃음을 유발한다.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 만에 고국에 온 제임스가 사형수 아버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안타까운 만남과 감춰진 사연을 그린 감동실화. 사형수 아버지를 만난 입양아라는 드라마틱한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해 현재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영화들은 모두 있을 법하지만 쉽사리 만나볼 수 없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재미와 흥미로운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하며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이들 영화들을 골라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색다른 소재로 기존 블록버스터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SF 스릴러 <인베이젼>.

니콜 키드먼이 변함없이 신비로운 미모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감행하고 <007 카지노 로얄>에서 제임스 본드 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호흡을 맞췄다.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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