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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TV영화]섹슈얼 프렌즈·인 디스 월드

문화부 | 기사입력 2008/01/20 [02:49]

[토·일TV영화]섹슈얼 프렌즈·인 디스 월드

문화부 | 입력 : 2008/01/20 [02:49]
▲  영화 '섹슈얼 프렌즈'의 두 시골청년 스탠니와 조
 
◇KBS 2TV‘KBS 프리미어-섹슈얼 프렌즈’(19일 밤 12시45분·사진)


뒤끝 없는 가벼운 만남을 위해 동거 아닌 동거에 들어간 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솔직한 수다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시골에서 대도시로 올라온 빈털터리 두 청년 스탠니와 조. 사리분별을 잘하고 지각 있는 청년인 스탠니와 소년처럼 천진난만하고 착한 조는 형제 같은 사이로 서로 의지하면서 객지 생활을 헤쳐 나간다.

어느날, 대도시 여자들과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에 두 사람은 나이트클럽으로 향하고 친구사이인 부잣집 딸 도나와 초보 디자이너 크리스티앤도 그곳을 찾는다. 뜻이 맞은 네 남녀는 각자 짝을 지어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자신들이 호스트를 만났다고 생각한 도나와 크리스티앤은 그들에게 하룻밤의 대가로 돈을 주려하고 이에 놀란 스탠니와 조는 화를 내며 뛰쳐나온다. 그러나 서로를 잊지 못한 넷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잘 곳과 먹을 것을 줄테니 잠자리 파트너가 돼달라고 요구한다.

이렇게 두 쌍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사랑도 조금씩 커져 간다.

스탠니와 크리스틴앤과 파트너가 되고, 조와 도나가 파트너가 되어 행복한 동거생활이 진행된다. 그러나, 너무나 자존심이 강한 도나와 조는 티격태격하며 사랑싸움이 이어지는 반면에 크리스틴앤과 스탠니는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간다.

도나와 조 또한 서로의 성장과정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이해하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된다. 크리스틴앤은 스폰서 도나의 도움으로 의상 디자인쇼를 성황리에 열게 되고 스탠니는 모델로 서게 되고 스탠니는 유망한 모델로 인정받게 되어 유럽진출을 제의받게 되고, 조 또한 도나의 제안으로 글을 쓰게 된다.

그러나, 도나가 연 파티장에서 조는 자신을 무시하는 투의 도나 발언에 자존심이 상하게 되고 자신의 입장을 이해못해 준다며 도나 또한 화를 내게 된다.

두 사람은 속마음과 다르게 자존심이 앞선 나머지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부유한 사람들의 사고와 심리,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의 사고와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으며, 두 계층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는 길은 이해와 협력이 전제되는 사랑이라는 메세지를 전해 주는 영화다.

▲제작=2007년 미국 ▲장르=드라마·로맨틱 코미디 ▲제작사=DKZ 필름즈 ▲상영시간=99분 ▲관람등급=19세 이상 ▲감독=조엘 비에틀 ▲출연= 엠버 벤슨, 스티비 롱, 조핸 어브, 크리스턴 커 

◇KBS 1TV ‘명화극장-인 디스 월드’(20일 밤 12시50분)

9·11 테러 이전 아프가니스탄 난민에 대한 세계 미디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기획된 영화다. 감독인 마이클 윈터바텀과 작가 토니 그리소니는 디지털 영화제작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큐멘터리적인 사실성과 드라마틱한 극적 구성이 균형이 잡힌 작품을 만들어 냈다.

동시에 현실 속에서 감동을 일으키는 극적인 순간들을 포착, 신문 기사의 헤드라인으로만 전해지는 정치적 갈등 상황의 이면을 반추하게 만든다. 영국을 대표하는 윈터바텀 감독의 2003 베를린 영화제 대상(금곰상) 수상작.

파키스탄의 아프간 난민 캠프에서 태어난 자말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까지 책임지고 있는 12세 소년가장이다. 어느 날 친척의 결혼식에서 사촌형 에나야트를 런던으로 보내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과 배고픔에서 헤어날 수 없는 이 곳을 벗어나기로 결심한 자말은 영어를 못하는 에나야트의 통역을 맡겠다고 나서 그의 런던행 밀입국에 동행한다.

두 사람은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위험천만한 여행을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여행의 흥분과 설렘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들은 냉혹하고 잔인한 세상과 직면한다. 낯선 땅에서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들을 이용해 돈을 버는 데만 관심이 있다. 밀입국 브로커가 두 사람을 공장에서 실컷 부려먹고는 인신매매하는 마피아에게 팔아 넘기기까지 한다.

영문을 모르는 자말과 에나야트는 곧 런던에 도착할 것이라고 믿으며 컨테이너 박스 안에 갇힌다. 하지만 터키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는 배에 실린 컨테이너의 문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열리지 않는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자말은 필사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울부짖는다.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잔인한 세상 속에 던져진 자말과 에나야트. 이들은 이 지옥 같은 여행을 끝내고 런던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제작=2002년 영국 ▲장르=드라마 ▲제작사=BBC 외 ▲상영시간=90분 ▲관람등급=15세 이상 ▲감독=마이클 윈터바텀 ▲출연=자말 우딘 토라비, 에나야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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