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10월, 치밀하고 거친 여성 복수영화 개봉

치밀하고 완벽한 복수 <페이지 터너> VS 뜨겁고 거친 복수 <브레이브 원>

심종원 기자 | 기사입력 2007/09/20 [19:00]

10월, 치밀하고 거친 여성 복수영화 개봉

치밀하고 완벽한 복수 <페이지 터너> VS 뜨겁고 거친 복수 <브레이브 원>

심종원 기자 | 입력 : 2007/09/20 [19:00]
▲     © 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 오는 10월 두 편의 여성 복수영화가 개봉한다.
 
꿈을 잃은 한 여인의 복수를 다룬 <페이지 터너>(수입_㈜CNS Films / 배급_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와 괴한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인의 복수를 다룬 <브레이브 원>이다.

두 영화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여성의 복수를 담아냈다는 공통점을 갖지만 그 방법은 철저하게 다르다.

먼저 <페이지 터너>의 복수는 치밀하고 완벽한 복수라 할 수 있다.

철저하게 계산된 행동으로 서서히 상대방에게 접근하다가, 한 순간에 상대방의 모든 것을 망쳐놓은 <페이지 터너>의 복수는 그 어떤 복수보다 섬뜩하다.
 친절을 가장해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지만 가슴 속 깊은 곳 증오심을 숨기고 있던 주인공 멜라니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한 가족의 모든 것을 몰락시킨다.
 그리고 조용히 사라지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장면 대신 주인공들의 절제된 연기와 긴장감을 조성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차갑고 고급스러운 복수극을 느껴볼 수 있다.

반면 10월 11일 개봉하는 <브레이브 원>은 뜨겁고 거친 복수이다.

<브레이브 원>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총을 든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다.
이미 <양들의 침묵><패닉 룸> 등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조디 포스터, 그녀의 강렬한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을 기대 할만 하다.

복수의 방법도 상반된다.  <페이지 터너>가 심리적인 복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브레이브 원>은 총이라는 물리적인 복수에 초점을 맞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심리를 이용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페이지 터너>, 무기를 통해 긴장과 스릴을 안겨주는 <브레이브 원>.
 같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복수의 방법이 다른 두 영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엘레강스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는 <페이지 터너>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세련된 화면과 긴장을 고조시키는 음악, 배우들의 섬세하고 절제된 연기를 앞세워 개봉 당시 프랑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2007년 세자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작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장흥 물축제, ‘무더위 정조준’ 9일 간의 대장정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