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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진출작 57편 결정

민수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9/12 [12:08]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본선진출작 57편 결정

민수홍 기자 | 입력 : 2007/09/12 [12:08]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올해 국제경쟁부문에는72개국 1,381편(해외 933편/국내 448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으로 결정된 작품은 총30개국 57편이다. 그 중 한국 작품은 16편이며, 나머지41편의 작품들은 중국, 일본, 팔레스타인, 이란, 이스라엘, 벨기에, 핀란드, 슬로베니아, 스웨덴, 헝가리, 미국, 영국, 멕시코, 뉴질랜드 등 대륙별 국가별 다양한 작품들로 결정되었다. 또한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45편(79%)으로 가장 많았으며,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또한 골고루 포진되어있다.

이 57편의 국제경쟁부문 본선진출작들은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뉴필름메이커상(해외부문, 국내부문), 애니멘터리상, 아시프관객상, 단편의 얼굴상 등 총 7개 부문, 3천5백 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단편영화를 통해 영화의 미래와 만난다.

72개국에서 출품되어 온 1,381편의 세계 단편들을 심사한 예심위원들은 형식적으로나 감각적으로 완성도 높은 수작들이 많아 심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한다. 올해 출품작들의 경향은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맥락이 녹아 든 작품들로서 개인적인 고뇌와 번민, 삶의 성찰을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응축해 낸 작품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또한 단편영화답게 한정된 상황이나 시공간에서 밀도 있는 분위기 혹은 긴장감을 보여주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들, 단편으로서 흔치 않은 역동적인 다큐멘터리 작품들,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다양한 기법들을 선보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참신한 관찰과 아이디어, 도전적인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국내 관객들에게 영화의 또 다른 미래를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

전세계 새로운 단편영화들과 만날 수 있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씨네큐브(광화문)에서 개최된다.[플러스코리아] 
진실을 밝히는 뉴스/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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