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거친 녀석들' 아빠와 함께 보는 영화

민수홍 기자 | 기사입력 2007/08/29 [17:12]

'거친 녀석들' 아빠와 함께 보는 영화

민수홍 기자 | 입력 : 2007/08/29 [17:12]
 
생활에 지친 중년 남성들의 일상탈출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거친 녀석들>은 미국 개봉 당시에 중년충의 열띤 호응으로 놀라운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거친 녀석들>이 극장을 찾는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년층을 극장으로 향하게 한 원동력 되었다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 역시 극장에서 중년 남성 관객층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물론 가족영화가 다양하게 개봉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중년 관객들이 부쩍 많이 늘었지만 아이들과 아빠 모두의 감성에 딱 들어맞는 영화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오는 30일 개봉하는 <거친 녀석들>은 얘기가 다르다. 가족에 치이고 꿈을 잃어버린 지루한 일상이 서글픈 아빠에게는 통쾌한 일상 탈출의 재미가 있고 요즘 대세인 슬랩스틱 코미디의 재미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랜만에 극장을 찾은 부자 혹은 부녀에게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거친 녀석들>의 내용 중에서도 다 커버린 아이들과 대화가 단절되고 존재감 마저 사라진 아버지들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아빠와 함께 봐야 할 필수 관람 영화’로 인정받을 만 하다.

네 명의 최고 할리우드 중년 배우가 뭉친 <거친 녀석들>은 8월 30일 씨너스 단독 개봉으로 관객과 만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