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한국 기자] 고창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비전 다짐의 날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우선 ‘제 1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12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출정식 및 무장읍성축제’가 성공적 마무리되기까지 노력해준 공직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군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달 고창황토배기 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의 ‘국가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묵묵히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오는 23일부터 3일동안 심원면 만돌과 하전갯벌체험장에서 펼쳐지는 ‘고창갯벌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이 친절하고 청결한 고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각종 농촌복지사업을 많은 농가들에 알리고 기준을 명확히 해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농민들이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관리 등 농촌복지 개선에 힘쓰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종 주민 숙원사업과 밀착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발전에 행정력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비전다짐의 날 후 ‘고창 지역 개발’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 김영우 과장의 특강을 마련했다.
 
[제보 = qoren21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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