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2일, 화순읍 광덕지구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에 공무원(화순군 안전건설과 안전지킴이 봉사단),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름철 물놀이 기간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접수하는 ‘안전신문고’를 폭염 등의 각종 재해 관련 신고에도 이용,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응에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히나 폭염이 계속되는 이번 여름,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명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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