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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면, 전원생활 중심지로 급부상

귀농·귀촌인 유입되면서 인구 증가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16/08/06 [09:13]

화순 도곡면, 전원생활 중심지로 급부상

귀농·귀촌인 유입되면서 인구 증가

윤진성기자 | 입력 : 2016/08/06 [09: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화순군 도곡면이 전원생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석천변 도곡면 천암리 일원의 지석천변은 전원 택지개발과 주택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농촌에서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다.

이곳에는 기존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 야산에 주택단지(엘리시움)가 조성되고 있다.

1차로 분양 30가구중 70%가 완료된 상태이며, 2차까지 계획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 서쪽 야산에는 70여세대 주택부지를 조성, 현재 분양중이다.

이 밖에도 신덕리와 신성리에 10세대의 개별적인 건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 건너인 대곡리, 효산리, 월곡리와 쌍옥리에도 도시민들의 토지거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전원생활을 위해 귀촌하는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기업의 대표이사, 기관의 고위직 출신 등 저명한 인사나 예술가 등이 많이 이주해 있고, 최근에는 은퇴를 앞두고 고향으로 귀촌하고자 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

때문에 도곡면의 인구는 8월 현재 1,578세대, 3,044명으로, 농촌인구가 급속히 줄고 있는데 비해 도곡면은 오히려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면서 인구가 증가했다.

이처럼 귀농·귀촌을 위해 도곡을 많이 찾는 데는 광주광역시 남구와 가장 근접한데다 앞에는 지석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형의 지형적인 조건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소소미술관, 석촌수석관,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풀빛과 마을 곳곳에 들어서는 찻집들도 이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도곡면 효산리에는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순고인돌문화유적지가 있고, 국보인 팔주령과 세형동검 등이 발견된 대곡리 청동기 출토유적지, 국가 중요 민속자료인 전통가옥 양동호, 양승수 가옥 등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하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도곡온천관광지와 화순cc, 조아밸리 등 골프장 2곳이 조성된 데다 음식점 50곳이 즐비해 휴양을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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