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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한미일 사회복지 현장실습 토론회> 개최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14:33]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한미일 사회복지 현장실습 토론회> 개최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6/02/16 [14:33]
▲ 김춘진 의원     ©이성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 기자]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고창·부안)은 2월 15일(월)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미일 사회복지 현장실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한국 사회는 인구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노인 문제는 물론 육아 및 아동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맞물려 다양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 늘어나면서 이를 해결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1983년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하여 전문성 있는 인력을 통해 사회복지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2015년 11월 말 기준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발급받는 사람이 무려 78만여 명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의 양적 증가 현상 이면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남발하는 자격발급시스템의 문제가 있어 국가자격증 위상 하락과 교육과정 부실화가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정책토론회에서는 교과목 이수만으로 자격증이 발급되는 현 시스템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교육과정을 현장실습 중심으로 강화하기 위해 국내 현황을 미국, 일본의 경우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사회복지교육기관 교수들과 실천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에 대한 자격기준을 엄격하게 설정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한미일 국제비교 토론회가 한국 사회복지서비스 현실에 가장 적합한 현장실습안을 마련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신명나게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학술대회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정록 국회의원, 유재중 국회의원, 그리고 (사)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와 (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최했다. 김준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낸시 브라운 박사(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쿠마사카 사토시 교수(미미야기가쿠인여자대학), 정종화 교수(삼육대학교), 황미경 교수(서울기독대학교)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조추용 교수(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아 교수(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김범준 사무총장(지구촌복지재단) 김경환 관장(양천구장애인복지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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