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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분열 조장 쓰레기들은 자칭보수보다더 시대의 역적

진실한 세력인양 포장하며 결국 자신의 밥그릇,생명만 노려...

박성규 칼럼. | 기사입력 2016/01/23 [12:08]

야권분열 조장 쓰레기들은 자칭보수보다더 시대의 역적

진실한 세력인양 포장하며 결국 자신의 밥그릇,생명만 노려...

박성규 칼럼. | 입력 : 2016/01/23 [12:08]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박성규 칼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 이유는 제대로 아는가?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광경.     © 박성규 칼럼.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현역의원 등이 줄기차게 문재인의 사퇴를 요구한 이유는 다른 이유가 하나도 없다.

    

첫 번째도 그들의 공천권과 정치적 생명력 연장이며 둘째도 그것이다.

    

문재인이 사퇴하지 않은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상향식 공천제를 포함한 제대로된 당의 변화였다.

    

그는 누차에 걸쳐 이런 류의 언설을 내놓았으나 이 땅의 썩어문드러진 언론과 자칭 진보, 호남팔이 동조 국민들은 ‘친노패권’만 내세우는 한 목소리를 내었다.

    

그는 시종일관 당의 혁신시스템이 가동될 때까지 대표직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왔다. 그에게 있어 당의 혁신시스템은 탈당파 썩은 무리들이 말아먹어 야당스럽지 못했던 야당을 제대로된 야당으로 만들고 대표직을 물러나겠다는 굳건한 의지였다.

    

그러나 자칭보수 언론 및 어줍잖은 무리들은 야당스럽지 못한 야당을 들먹이면서도, 친노패권에 의한 문대표의 대표직 고수만 나무랐다.

    

지금에 이르러 김종인 선대 위원장을 필두로 제대로 된 당의 혁신시스템이 가동될 준비를 보이자 그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며, 한때 당 대표로써 총선결과마저 책임지겠다고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어줍잖은 무리들이 말하는 친노패권이란 과연 무엇인가? 야당을 야당스럽게 만들지 못하고, 자신의 영달만을 앞세운 썩은 무리들이 그들의 밥그릇이라는 명분을 두고 지리멸렬한 진흙탕 궤변을하고, 야당인사라는 자들이 종편에 버젓이 패널로 출연하며, 해서는 안되는 짓까지 벌려서, 야권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괴뢰수구세력을 도우는 망동을 저지르면서도 한 치의 양심도 가지지 못하는 저런 부류들을 과연 어찌해야만 할까?

    

더불어민주당의 탈당파 기레기 무리들은 거의 안철수의 국민의 당으로 자리만 옮겼다.

    

이전에 하는 짓거리를 또 버리지 못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의 5공시절 행적을 문제삼고 있다. 그러면 국민의 당 창당준비위원장인 윤여준은 5공 전두환의 비서출신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며, 그것은 왜 문제 삼지 않는가?

    

지금, 5공시절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행적을 두고 5.18정신을 위배한다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십자포화를 연일 쏘고 있다.

    

그 논리대로라면 전두환의 비서였던 자가 창당준비위원장인 당의 5.18정신에 대한 자세는 과연 어떤 것일까? 또 과거 안철수의 5.18 위배 발언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를 의식하여 故 노무현 대통령 당시 호남 홀대론 마저 들먹이고 있다. 장관등 주요 직책을 호남인사로 배분하여 호남편중인사론으로까지 당시 자칭보수언론으로부터 타박받던 故 노무현 정권으로 볼 때, 언급해서는 안 될 패악적인 거짓말인 것이다.

    

또 이번에는 최재성 본부장을 언급하고 있다. 그는 친노라고 할 수 없는 인물인 데에도 선대위에 친노가 없다지 않았다며, 끝까지 친노패권주의를 입에 달고 있다.

    

위에서 살펴본 것이 탈당파 쓰레기들로 이루어진 안철수당에 불과한 국민의당의 진면목이다. 그들은 하나밖에 없다. 당의 얼굴마담인 안철수를 이용하여 이번 총선에서 공천권을 받아내고 또 당선되어 그들의 밥그릇과 정치적생명력을 연장하려는 게 그것이다.

    

호남을 팔아 그들의 생명을 연장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호남과 결별시키려는 너무도 비열하고 거대하게 저급한 술수들만 있는 대로 없는 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창당을 준비중인 천정배 의원측 및 동조 무리들은 얼씨구나 탈당파 쓰레기들의 언급을 더 확대해석하고 또는 재생산하며 그들에게 국면을 유리하도록 전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 모두는 결국 자칭보수 수구괴뢰세력을 도우는 야권분열밖에 안된다. 이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다. 작은 죄도 아니다.

    

위안부협상으로 민족을 팔아먹고, 국정교과서로 민족의 역사를 제 집 역사처럼 거짓말로 도배하며 마음대로 제단하고, 수많은 공약을 이행하지 않다못해 공약을 뒤집는 망동까지 저지르며 친기업정책을 펴고 서민과 노동자 약자를 피를 말려 죽이고 있는, 그러면서도 노동자를 위하는 척, 국민을 위하는 척 각종 쑈를 남발하며 영구집권을 꿈꾸는 저 자칭보수 수구세력에게 영생의 꿈을 안겨주는 일이다. 그러니 이 얼마나 엄청난 역사의 죄인가?

    

돈, 언론, 행정.입법.사법부 장악력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인 야권으로써 하나로 단합해도 힘이 딸릴 것을 이렇게 야권은 왜 분열만 해야하는가?

    

이래서 어찌 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룬다는 말이던가?

    

너무도 안타깝다. 무엇이 진실인가를 아는 사람들은 수구 자칭보수 인사들이 아니라 자칭타칭 진보세력들이 아니던가?

    

자칭보수 수구세력과 마찬가지로 그들과 똑같은 방식과 목소리로 이땅의 진실된 세력을 이간질하며 자신들의 입지와 생명력, 밥그릇만 챙기려는 쓰레기무리들이야말로 진짜배기 시대의 역적이다.

    

자칭보수세력들은 원래 저런 놈들이지만, 이놈들은 진실한 세력인양 포장하며 이를 저지른다는 점에서 가장 더럽고 최고로 치사하고 제일 나쁜 놈들인 것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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