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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왜 열려야 하나?

무지몽매한 국민들아! 제발 깨어나라!

박성규 칼럼. | 기사입력 2015/10/29 [12:00]

이 시점에서 한일정상회담이 왜 열려야 하나?

무지몽매한 국민들아! 제발 깨어나라!

박성규 칼럼. | 입력 : 2015/10/29 [12:0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박성규 칼럼] 

 

11월 초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상회담에서 회담의제로 무엇이 설정되던, 과거사문제가 매듭을 짓지 못하고, 일본은 일본대로 옛 제국주의식의 군국주의화를 외치고 있으며, 한편으로 독도문제, 동해표기문제, 동해해저지명문제 등에 왜곡된 목소리와 자국내 역사교과서를 날조하고 있으며,

 

일제 강점기 조선인에 대한 강제 징용,징병 등의 문제가 박정희정권이 체결한 올해로 딱 50년 전의 한일협정으로 마무리된 바 있고, 또 종군위안부 문제가 UN을 비롯하여 미국 등 세계를 떠돌며 강제적이지 않고, 자발적인(? 마치 접대부같은?) 것이었다고 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가 어거지로 뽑은 우리의 정상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의 자손인 일본 정상과 과연 정상회담을 지금 이상황에서 하는 게 타당한 일일까?

 

지금 우리조차 친일파(반민족행위자)들을 미화시키고, 명성황후를 시해 한 자(오카모토 미노루: 명성황후 시해 일본낭인 두목 : 박정희 제2차 창씨개명)의 딸인 대통령이 아비의 업보를 왜곡 날조 미화시키려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국사 교과서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한 때 수능시험 필수과목이 아니었다가 곧 한국사 과목이 필수 과목이 되기때문)시도를 하려고 하는 순간인 바, 이런 시국에 일제 강점기 A급 전범의 자손과 초A급 친일파(반민족행위자)의 딸이 한일 정상으로 변신하여 회담을 양국 대표로써 한다라는 사실은 거의 암울을 넘어 필설로 형용할 수 없는 처절한 무저갱에 빠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진다.

 

20년 넘게 수요집회를 주일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고독히 벌이고 계신다.

 

그곳에 발길 한 번 주지 않고, 그분들과 대화 한 번 하지 않은 한국 친일파중의 친일파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그분들의 평생 쌓인 그랜드캐넌과 같은 깊이의 한을 외면한 체 지금 벌이는 일들은 가히 일이라고 하면 안되며, 작태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역사는 바른 정신을 낳게 하고, 올바른 애국심을 가져온다. 애국심은 국가나 단체가 강요한다면 그것은 불순한 목적이 있게 마련이며, 자발적인 생성이 요구되는 도덕의 한 덕목이다.

 

그럼에도 온 나라가 친일파(반민족행위자)에서 비롯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게 되고, 행사마다 애국가(작곡가는 친일파(반민족행위자))를 강제로 불러야 하며, 호주머니에 있는 지폐의 포상화까지도 친일파(반민족행위자) 화가의 작품이며, 온 나라가 친일파(반민족행위자)의 손아귀에서, 온 나라의 정신마저도 친일(반민족) 정신에 물들어버린 이 강토를 어찌 한다는 말일까?

 

친일파(반민족행위자)들은 반공을 내세우고, 북한이 있는한 언제든지 들어먹힐 ‘좌파.빨갱이’는 친일파(반민족행위자)들의 나쁜 행위들에 반대하고 거부하는 것인 데에도, 많은 등신같은 국민들은 친일파(반민족행위자)들에 장악된 나쁜 신문, 나쁜 TV방송에 빠져, 나라가 산으로 가고, 친일(반민족) 정신이 이미 온 나라를 뒤덮어버렸는데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그대로 옳다 잘한다라고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일정상회담이라는 것은 위안부할머니들의 문제를 건너뛰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일제 전범과 일제 친일파중의 친일파의 후손들이니 얼마나 꿍짝이 맞겠는가?

 

과연 무엇이 제대로 가겠는가? 흘러가겠는가?

 

국민들이여 제발 정신차릴 지어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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