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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평온할 때나 장유유서다.

나라를 위험히 만든 5060세대에게 예를 갖출 수 없다.

박성규 칼럼 | 기사입력 2015/08/19 [12:20]

나라가 평온할 때나 장유유서다.

나라를 위험히 만든 5060세대에게 예를 갖출 수 없다.

박성규 칼럼 | 입력 : 2015/08/19 [12:2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박성규 칼럼] 우리민족은 현재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둡고 암울한 형국에 빠지고 말았다.

이웃나라이자 현재까지도 제국주의 시절 그들의 잘못과 죄에 대하여 제대로 된 반성과 제대로 된 보상을 하지도 않으면서, 제국주의 시절처럼 군사대국을 꿈꾸며, 파병 제한폐지등 평화헌법을 뜯어고치고 있는 일본...

그들은 한반도 유사시가 되면 남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한국땅에 그들의 군대를 파병하고 주둔할 수 있다고 공언할 정도이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에게 전시작전권을 헌납했고(현재 전시작전권이 자국에 없는 나라는 부탄과 우리 남한밖에 없다.) 사사건건 그들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또 극히 그들의 눈치를 보고 있는 형편이다.

최근 아베 일본총리의 담화 평가에서 알 수 있듯이(미국은 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들은 우리의 손만을 들어주는 우리의, 우리만의, 우리를 위한 맹방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미 한미일 군사정보공유약정에 따라 우리 남한의 군사정보를 손금 보듯이 알 수 있게 된 일본,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떠할까? 우리 최신예 전투기인 F-15K에는 일본지도가 아예 없다고 한다.

이런 사실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북한이 내부적 붕괴를 맞았을 경우, 일본과 중국, 미국, 러시아 등 열강들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북한의 내부 붕괴가 곧 남한의 흡수통일이라고 대다수 자기 스스로 보수라고 말하는 국민들이 알고 있으나, 실상은 대외적으로 우리민족에게 암울한 형편임을 알아야 한다.

혹은 일베(일간베스트: 가짜 극우사이트) 사이트에서는 한때 북한이 붕괴되었을 경우, 되레 그들이 나서서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분할통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어떤 이는 영국으로 분할된 가장 북한 지도를 보며 ‘나는 영국의 통치에 들어갈래 저절로 영국의 시민권자가 되잖아’ 이런 농담까지 할 정도였다.

이런 위험한 시국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라가 이상하게 흘러온 결과이며, 계속 반민족 정권이 들어서 야금야금 부자들은 국가의 부를 해외로 빼돌리고 (스위스 한국인 비밀금고 예치금액 약 950조 원, 버뮤다 등 세계 조세피난처 한국인 예치금액 약 600조 원, 남한 한해 국가예산 약 330 조원) 있다.

또 나라의 주권도, 가장 나라의 강력한 권리인,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고, 가져오려는 생각도 하지 않음으로써, 거의 없는 상태나 다름이 없다고 해야한다.

이런 암울한 형국인데도 국민의 대다수는 평화통일보다는 흡수통일 쪽으로 기울고 있거나 또는 통일에 막대한 통일자금이 들어갈 것이라며 반대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또다시 6.25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떨까? 그때와 똑같지 않을까?

미국에게 의존하므로 방산비리, 군장교들의 끊임없는 성폭력문제 등 군 기강해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6.25가 발발했고 국군이 극히 밀리고 있음에도 국군이 되레 38도선을 넘어가고 있다는 식으로 서울사람들을 안심시키고, 자기는 피난민 1호가 되었으며, 3일만에 일본에 6만명의 친일파를 데리고 망명타진을 한 이승만정권같은 일이 왜 아니 벌어지겠는가?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신뢰를 쌓고 북한의 체제를 개방으로 이끌어 그들이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도와주어 통일자금을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현시국에의 대처이다.

그러나 현재 그렇는가?

위의 언급을 좀더 연장시켜보면 북한 유사시 북한을 강대국에게 팔아먹어버릴 기세인 듯하다.

전시작전권이 없으므로, 그런 유사시 미국의 지휘를 받아야하고 우리는 주장할 수가 없고, 일본군이 북한에 와도 미군이 동의해버리면 끝인 것이다.

나라가 이렇게 흘러가게 된 원인은 5060세대가 반민족 정권, 반민족 정당에게 몰표를 주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나라가 평온할 때나 장유유서를 논하며 예를 갖추는 것이다.
나라가 누란지위이고 그렇게 만든 원흉들이 그들인데 어찌 그들에게 예를 갖추겠는가?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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