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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독재의 고찰 및 미래의 고찰.

미래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박성규 칼럼. | 기사입력 2015/09/16 [09:04]

[칼럼] 독재의 고찰 및 미래의 고찰.

미래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박성규 칼럼. | 입력 : 2015/09/16 [09:04]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박성규 칼럼]우리 현대 사람들은 그나마 나은 삶을 살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의 후손들에 비하면 말이다.

 

현재를 한 번 되새겨보자.

 

한국에서 독재가 가능한 것은 다음과 같은 괴링의 말에서 알 수 있다.

 

‘The people can always be brought to the bidding of the leaders,

That is easy. All you have to do is tell them they are being attacked and denounce the pacifists for lack of partiotism and exposing the country to danger.

It works the same way in any country.‘

 

‘국민을 항상 지도자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할 수 있다.

그것은 쉽다. 국민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선전하고, 평화론자들은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맹비난하고, 또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작동한다.‘

 

이 유명한 말은 세계 제2차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 전범인 헤르만 괴링(1893 - 1946)의 말이다.

 

■ 헤르만 괴링(Hermann Wilhelm Goring)

 

나치 비밀경찰인 게슈타포를 창설했으며, 나치스 군의 총사령관(제국원수)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형집행 전날 자기 감방에서 음독자살했다.

 

 

옛날을 한 번 생각해보자.

 

선사시대 제정일치시대의 경우 제사장은 정치지도자를 겸하고 있었다. 신도들이자 국민들에게 위험을 설파하고 신(神)을 내세우는 형세를 취하고 있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그 신이라는 것은 어떤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믿음이야말로 타인이 아니라고 감성적이든 논리적이든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오래된 습관성의 의지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의 형편을 들어보자.

 

미국은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미국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이면 어떤 다른 나라도 함부로 할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은 항상 위험한 존재가 있다고 하거나 만들어낸다.

 

한국은 북한이라는 저절로 생긴 복덩이가 존재한다.

 

위의 괴링의 언설에 의하면 이런 상태에서 한국이나 미국에서 애국심만 강요한다면 어떠한 지도자도 가히 독재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한국은 경제지상주의 경쟁주의와 그리고 분단의 현실의 과장, 또 그리고 인문학적인 가치관 함양과 개인 신념의 제고를 아주 빈약하게 배운다.

 

그 결과 사회의 부품으로 전락한 한국민은 금수저를 들고 태어나지 않는한 일생을 뼈빠지게 고생해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 미래를 생각해보자.

 

미래에는 드론(미국의 무인 수직이착륙 함재기에서 유래된 말)에서 유래되어 각종 산업이 자동화 추세로 갈 것이며, 또 인공지능이 발달하여 로봇이 지금 인류의 많은 직업을 잠식할 것이다.

 

많은 실업자가 생길 수밖에 없고, 결국 경제에 의해 지배 피지배계층이 나뉠 것이다. 그리고 부의 대물림은 아주 확고하게 될 것이며, 오직 돈만이 가치인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끔찍한 이 현실은 이미 수십년 후의 미래로 예견되어 있는 듯하다.

 

다행히 필자의 자녀들은 많은 시간을 그 세상에서 겪지 않아도 될 듯하여 일말의 이기적인 안심을 가져본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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