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미란 기자] 익산경찰서는 2일 오전 8시 20분부터 지원중학교 등 관내 20개 학교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시청,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보호 단체, 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범, 교사 및 학부모 등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이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수칙이 담긴 전단지, 학용품 등 홍보용품 배부 및 “친구야 사랑해” 구호 제창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지원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경찰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을 보니 2015년은 학교폭력이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112순찰차 배치 및 합동순찰, 학기초 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황수 서장은 “새학기가 시작된 만큼 다양한 방법의 홍보 및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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