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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시연으로 드러난 '전자개표 부정선거'?

조작과 해킹이 손쉽게 이뤄진다는 사실은 2008년에 증명돼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3/01/18 [18:14]

국회 시연으로 드러난 '전자개표 부정선거'?

조작과 해킹이 손쉽게 이뤄진다는 사실은 2008년에 증명돼

이형주 기자 | 입력 : 2013/01/18 [18:14]
[플러스코리아] 이형주 기자=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로 얼룩졌다며 대선무효소송과 당선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재검에서의 수개표 국회청원 등 국내외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8대 대선관련 전자개표기 공개시연회를 국회에서 가졌다.

▲ 남은표가 2천 2백만 넘는데 '박근혜 당선유력' 발표.     © 이형주 기자


이날 시연회는 종로구 선관위의 청운효자동 1,2,3 투표구를 가상해 진행됐다. 각 투표구당 2000매씩 총 6000매를 개표 시연했으며, 모든 과정을 거치는데 2시간 20여 분이 소요 됐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6000표를 개표하는데도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어떻게 오후 9시에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올 수 있냐”면서 “이번 선거는 잘못됐다. 수개표를 통해서 의혹을 풀어달라”며 ‘수개표’를 재차 요구했다.

이에 선관위측은 “시연회는 투표지분류기를 통과한 표가 혼표‧무효표 없이 정확하게 분류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꼼꼼하게 살펴보기 위해 실제 개표과정 보다 지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회장에 설치된 테이블은 모두 3개로 개함부, 투표지 분류기 운영부, 심사 집계부로 나눠져 이었다. 개함부는 투표용지를 투표기에 넣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을 했고, 투표지분류기 운영부는 자동으로 분류되는 ‘전자개표작업’을, 심사 집계부에선 오류를 검사하는 ‘수개표’가 실시됐다.

▲ 2007,6.25 盧 개표조작 부정당선 폭로 및 주범 공범 구속수사 촉구 1인시위. 사진=인터넷    © 이형주 기자

문제는 선관위가 공개한 투표수에 오류가 발생했다. 시연회를 마치고 취재진에게 1개 투표구(2000표)의 개표상황표를 공개했으나, 유효투표수와 무효투표수의 총합이 2000표가 아닌 1910표로 나왔다. 이에 선관위는 “계산착오였다. 보통 크로스 체크한다”고 설명했다.

전자개표기의 오류에 대해 선관위가 허울 좋게 ‘계산착오다’라고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점이다. 2000표를 개표 했으면 2000표가 집계되어 나와야 한다. 유효표와 무효표를 합해서. 그런데 왜 90표가 누락된 1910표만 나왔을까?

그렇다면 유효표 1843표와 무효표 67표를 합치면 1910표인데 90표가 없어졌다. 이 90표면 4.5%나 된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진짜 선거에서는 각 후보 측에서 크로스체크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없다”고 답변했다.  앞뒤가 전혀 맞지 않다.

선관위는 18대 대선을 앞두고 "총 투표용지가 4000만여 장에 달하는 이번 대선에서는 분당 260~300장의 투표용지를 분류하는 투표지 분류기 1392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 지난 97년 제15대 대선 때에는 2604만여명의 투표용지를 일일이 손으로 개표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개표완료까지 7시간30분이 걸려 다음날 새벽이 돼서야 당선자를 알 수 있었다. 즉 전자개표기 3시간여와 수개표 확인까지 7시간여를 거치면 11시간이 넘는 다는 걸 증명한다. 

이에 대해 다수의 국민들은 트윗과 인터넷에 ‘전자개표기 공개시연회 결과 네가지’라는 제목으로 ▲ 6천표 개표에 두시간 소요->수개표 안했다는 증거 ▲ 2천표중 90표 오차->전자개표기 문제 심각 ▲ 랜선연결->해킹가능하다 ▲ 투표지폐기 미뤘다며 “결과적으로 재검표 무조건 필수, 부정선거개연성 확실”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결국 선관위가 대선을 수검분류도 행했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이것은 선관위위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국민들은 법에 따른 수검분류를 원한다. 국민우롱 공개시연회 쌩쑈로 넘어가려다 자폭. 닥치고 수개표하라”며 “그리고 민주당은 왜 가만히 있는가? 후폭풍이 무서워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좋아해서 49%나 지지한것이 아니란 것만 알아둬라”며 침묵하고 있는 민주당으로 화살을 돌렸다.

또 “8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1시간에 약800만표를 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252개 개표소에서 6개조 가동했다면 8000000표÷252÷6=5291표 1시간에 전국적으로 한조당 5291표를 개표했다”는 것이라며 “더구나 개표소별 문제가 발생해서 지연도 있을 수 있는데 수개표 했다고?”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수개표 생중계로 실시하고 투표데이터 전 면 공개 하라!! 국정원부정선거개입 및 관권불법 부정선거' '이렇게 오래 걸리는데 개표율 20% 때 20:50분 당선 유력..또 21시10분 당선 확실..또한 21시 40분 당선 축하 전화...(2013년 1월 17일 국회 공개시연회)오늘 6,000표 검표 시연에 소요된 시간이총 2시간 20분이다. 결론은 수검표 안 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트윗에 올려 진 글이다.  @art89391 민주당127명은 역사와 국민의 죄인이 될것이다! 국정원 선거개입만으로도 이번 대선은 무효이자 재선거해야하는 국기문란행위. 거기에 사상최악의 개표부정에 어제 선관위의 시연에도 수개표 안했다는 과학적 검증이 되었는데도 누구하나 나서질 않는다.

@macho_yo 셀프 코메디 개표쑈를 보고 의혹은 더해가네요. 일단 수개표를 하고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는걸 알았고 랜선 연결한 걸로 봐선 외부 해킹도 가능했다고 보이네요. 사전에 몇 십번은 시연쑈를 위해 연습 했을 텐데도 어설픈 선관위, 이런걸 보고 셀프 자폭이라고 하죠.

전자개표기는 불량이나 오류가 아니라, 조작이나 해킹이다?

‘18대 대선 부정선거 진상규명 시민모임’은 서초구 개표를 주관했던 서초선관위를 직접 항의방문한 바 있다며, “서초선관위 측은 개표현장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사실 자체가 없었으며 항의하던 강모씨 참관인을 고압적으로 제지 억압했던 사무국장 역시 항의방문 당시 부재중이라고 거짓말을 하였다”고 밝혔지만 “그러나 항의 방문한 바로 그날 밤 개표현장 2층 일반참관인이 찍은 생생한 동영상 제보를 인터넷매체에서 공개하자 그때서야 비로소, 서초선관위 측은 '불량' 전자개표기에서 300표 가량 무더기 '미분류표'가 나왔노라고 해명, 둘러댔다”고 말했다.

시민모임은 “우리는 서초선관위의 ‘미분류표’ 해명 또한 거짓말 아닌가 의혹을 갖고 있다”면서 “개표 전날 밤 각 당 참관인들 입회하에 낡은 전자개표기는 이미 교체하고 정상이라는 확인 서명까지 받았다고 하지 않았는가? ‘불량’ 아니라 ‘정상’ 아닌가? 각각 박근혜표, 문재인표가 명백하고 멀쩡한 300표씩이나 '미분류표'로 '분류'하는 전자개표기가 도대체 존재할 수 있는가?”라고 묻고,

“우리는 이것이 '불량'이나 '오류'가 아니라 '조작'이나 '해킹'이라는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전자개표 조작과 해킹이 손쉽게 이뤄진다는 사실은 이미 2008년 국감에서 시연된 바 있다. 국회 시연장에서 전산전문가 등이 폭력적으로 내쫓겨나 바닥을 나뒹굴며 외치고 있다. 시연행사는 거짓이라고. 결국 17일 시연은 이런 전자개표조작 부정을 덮어보려는 은폐쇼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hero 13/01/18 [19:39] 수정 삭제  
  ‘전자개표기 공개시연회 결과 네가지’라는 제목으로 ▲ 6천표 개표에 두시간 소요->수개표 안했다는 증거 ▲ 2천표중 90표 오차->전자개표기 문제 심각 ▲ 랜선연결->해킹가능하다 ▲ 투표지폐기 미뤘다며 “결과적으로 재검표 무조건 필수, 부정선거개연성 확실”
의행이 13/01/22 [18:46] 수정 삭제  
  부정선거가 확실한데 왜 조용할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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