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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변,“원한다면 저녁이라도 물러나겠다”

오늘 오후에는 법부법인 '서린' 찾아가 사임촉구할 예정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07/07/19 [10:40]

현변,“원한다면 저녁이라도 물러나겠다”

오늘 오후에는 법부법인 '서린' 찾아가 사임촉구할 예정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07/07/19 [10:40]

▲  판 뉴스와 인터뷰중인 시민   © 플러스코리아
▲ 현변호인단에게 사임을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시민     © 플러스코리아
▲ 현 변호인단이 입주해 있는 건물 앞 대로변에 서있는 시민들     © 플러스코리아
▲ 현 변호인단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서류를 보여주고 있다.     © 플러스코리아
▲     © 플러스코리아


18일 오후2시 ‘나라사랑 이웃사랑 협의회’ 단체와 시민 10여명은 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의 형사적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화현’ 사무실에 찾아가 현 변호인단 사임을 촉구했다.

이는 13차 공판에서 황 전 교수가 판사에게 "내겐 이제 남은 게 없다. 나는 이 재판에 모든걸 걸었다. 이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2004년도 논문에 실린 nt-1실험 노트가 반드시 필요한데, 그간의 공판을 진행하면서 현 변호인단이 이 부분에 관해 과연 얼마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사실...의문이고 실망스럽다. 그런데, 그간 공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보니 현 변호인단이 그 중요성에 관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의문이 든다. 따라서 재판장님 혹시 변호인단이 교체되었을 때 공판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데 2주는 너무 짧으니..”라며 발언한 점을 근거로 현 변호인단에게 두 번째 사임을 촉구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날 현 변호인단 공개 면담을 요청했으나 변호인단을 대표하는 이봉구 변호사는 대표 1인만 면담하겠다고 주장해, 시민 대표로 윤복현(40세)씨가 면담했다.
 
 면담 결과에 대해서  윤복현씨는 "(현변호인단에게)13차 공판에서의 황박사님의 발언내용을 근거로 사임을 요구하되,공문서내용 처럼 황박사님의 위임을 받은 새로운 변호인단이 구성될때까지만 변호을 해주는 것을 전제로 사임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할 참이였다"며, 이에 대해 현 변호인단 이 변호사는 "황박사께서 우리를 믿고 있는데,사임을 하게되면 다음 공판을 어찌 할수 있겠느냐면서 여러분들이 책임질수 있느냐! 정 사임을 원한다면 저녁이라도 물러나겠다는 답변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시민들은 오늘 오후에도 ‘줄기세포 사건‘ 초기 변론을 맡은 이건행·문형식 변호사가 있는 법부법인 ’서린‘ 사무실에 찾아가 사임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오늘 오후 현 변호인단 사임촉구 결과에 대해서 심층 보도할 예정이다.



감사 07/07/19 [20:5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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