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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죽인 정운찬 前총장 대권도전?

줄기세포게이트의 MBC가 정운찬을 띄우는 이유 무엇일까?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6/12/21 [10:02]

황우석 죽인 정운찬 前총장 대권도전?

줄기세포게이트의 MBC가 정운찬을 띄우는 이유 무엇일까?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6/12/21 [10:02]

▲지난 3월초 황우석 지지시민들의 항의속에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대 본관에 들어서는 정 전 총장     © 플러스코리아

20일 MBC 9시 뉴스가 단독으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정치를 안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인터뷰를 보도하자 각 언론사 정치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각 포탈은 이문제에 대해 헤드라인 뉴스로 올려 놓았다.

정운찬이 누구인가? 서울대 총장을 지내면서 줄기세포 파동이 일어나자 작년 12월 19일 황우석 교수팀 연구금지 조치를 내렸고,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 및 여러 가지 잘못된 최종보고서를 인정해 주었으며, 세계적 과학자 황우석 교수에 대해서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파면을 결정한 것이다. 그 파면이 법적구속력이 없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울대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그대로 따르고 말았다.하기사 경제학자이다 보니 법은 좀 멀게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그를 MBC가 왜 띄워주려고 애쓰는가? 독자 여러분들은 줄기세포 사건에 대해서 잘 아시리라 본다.그래도 모르겠다면 MBC의 PD수첩팀이 음모세력 편에서서 난자매매의 생명윤리적 문제와 줄기세포 없다고 전제를 한 보도를 내 보냈다. 그 보도에 따른 예언적 운명을 서울대 조사위원회,징계위원회가 충실히 따라 주었고 서울대 전 총장 정운찬이 최종 결정해 주었던 것에 대한 일종의 보답차원이라면 이해를 하실지 모르겠다. 

그런데 20일 밤,MBC 9시 뉴스가 보도하자 각 언론사 및 포털은 이 보도 하나로 뜨겁게 달구었다. 네이버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포털에는 MBC의 뉴스가 탑기사로 배치되었으며  순식간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각 언론사들의 관련 뉴스가 줄을 이었다.

이날 MBC뉴스에 보도된 정 전 총장의 인터뷰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은,“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언론에 선언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여권에서) 수개월 동안 흔들면 참을 수 있겠냐는 주변의 말을 듣고 보니 맞는 말 같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해석하면, 정운찬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것보다는 정치에 참여하고 싶은 바램을 우회적으로 표현 것이다. 즉 정운찬이 정치를 좋아한다는 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서울대 총장 시절 황 교수팀을 죽이는데 일등공신인 그에게 정치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었다는 말로도 들린다. PD수첩팀이 취재하는데 있어서 ‘황우석은 구속될 것이다.황우석 하나만 다치게 하고 싶다’라는 협박 공갈에 의한 취재를 한 사실이 밝혀졌고 신도 아니면서 예언을 한 것처럼 서울대 전 총장 정운찬은 황우석만 연구 못하게 하였고 교수직을 파면시켜 버렸다.

그가 정치를 안하겠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M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정치참여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 이제는 거짓말일 것”이라며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뒤 부터 (정치참여에 대해)생각해봤다”고 말한 것은 그가 정치에 참여하기를 강력히 원했다는 말로 들린다.

황 교수 사건에서 현 정권이 관여 안할 수가 없는 것은 대통령 노무현부터 MBC의 PD수첩 프로그램에 광고가 중단되자 ‘민주사회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로 두둔했다. 그러한 대통령 밑에 있는 현 정권 실세들이 가만히 있었겠는가? 최근에는 과기부가 생명윤리법 제· 개정안을 보면 황 교수는 체세포 줄기세포에 대해서 연구도 못하게 하고 성과물도 인정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발표하여 시행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시점에 있는 정 전 서울대 총장에게 대권 운운한 것에 대해서 심히 우려할만한 것이다. MBC와의 인터뷰에서도  “깊이 생각 안 해 봤지만 역시 대통령직은 저에게는 대단히 벅차 보인다.”라고 말한 것은 예의를 떠나 황우석 전교수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며 국민들에게 눈돌리기식이 아닐까한다.

그런데 정 전총장과 MBC와의 단독 인터뷰로 각 매스컴과 포탈에서는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정운찬은 이미 대권 구도의 한 가운데 들어와 있다는데 대해서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 아닌가? 정치적 목적으로 황 교수를 파면시켜버렸는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황교수에 관한 죽이기에 동참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MBC의 9시 뉴스 앵커는 그를 가리켜 범여권  영입 1순위라고 소개했고 보도 기자는 '방송과의 첫 인터뷰'임을 강조했는데, 여기서도 MBC와 서울대가 줄기세포 파동의 진원지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범여권에 인재가 없어서 영입 1순위라고 말을 했는지 애매모호하기 짝이 없다.
 
이에 대해 황 교수를 적극 지지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심상치가 않다는데 있다.이러한 시점에서 정 전 총장이 시민들의 반응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만정 06/12/21 [22:55] 수정 삭제  
  미국놈에게 딱맞는놈이 운찬이다
그러나 저더러운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인간에대하여 한나라당과비교해야하니
미칠것같다

줄기세포 바치니
운찬이 대통령되는구나
대통령선거에서 빠지고 식민지통치 청산운동에 나서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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