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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박재생 기자 | 기사입력 2007/09/23 [14:51]

추석 연휴 귀성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박재생 기자 | 입력 : 2007/09/23 [14:51]
추석 연휴 첫 날인 22일 오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대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계속 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이 지체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오전 내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 부근 361㎞ 지점~입장휴게소 부근 355㎞ 지점 10㎞ 구간과 판교분기점 408㎞ 지점~기흥 387㎞ 21㎞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북수원 31㎞ 지점~광교터널 34㎞ 지점 3㎞ 구간, 동수원 39㎞ 지점~양지터널 58㎞ 지점 20㎞ 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남당진 부근 255㎞ 지점~안호1교 부근 251㎞ 부근 4㎞ 구간, 서서울요금소 328㎞ 지점~비봉 부근 309㎞ 지점 19㎞ 구간에서도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들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하면 나머지 구간에서는 현재 별다른 지ㆍ정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이날 오후 부터는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현재 주요 도시까지의 소요시간은 ▲ 서울~부산 6시간1분 ▲ 서울~대전 2시간 52분 ▲ 서울~대구 4시간37분 ▲ 서울~강릉 3시간54분 ▲ 서울~광주 4시간50분 ▲ 서울~목포 5시간21분 등으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행선 소요 시간은 ▲ 부산~서울 5시간28분 ▲ 대전~서울 2시간17분 ▲ 대구~서울 3시간53분 ▲ 강릉~서울 2시간44분 ▲ 광주~서울 4시간7분 ▲ 목포~서울 4시간36분 등으로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까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9만7천500여대로 서울로 진입한 차량(3만7천900여대)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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