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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각종 질병 예방 주의

심종원 기자 | 기사입력 2007/09/19 [16:41]

추석 연휴, 각종 질병 예방 주의

심종원 기자 | 입력 : 2007/09/19 [16:41]

[플러스코리아]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아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명절 음식 관련 식중독이나 콜레라 감염, 해외여행 시 설사질환, 모기매개 전염병,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성 눈병, 벌 쏘임 예방 및 응급조치 등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연휴기간 중 전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후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관리를 위한 전염병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보건기관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13개 검역소 포함), 16개 시ㆍ도, 251개 보건소에서는 집단환자 발생에 따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9.22~9.24) 중 경부ㆍ중부 고속도로 휴게소(1개소 씩 지정)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염병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 용변 후, 식사 전 등 철저한 손 씻기

- 안전수 및 끓인 물 음용하기

- 충분히 가열조리 된 음식만 섭취하기

- 설사 증상자는 음식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기

 

※ 특히 해외여행 후 입국자(특히, 동남아지역 여행자)들은 입국검역 신고 시 검역질문서 등을 정확히 작성·제출할 것을 당부

 

▶ 해외여행 시 모기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 위험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

·야간 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등을 착용하며, 모기기피제 등을 바름

-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 출국 전에는 의사의 진단 후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

 

▶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 해외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및 보건당국에서 설정한 위험지역의 출입을 금함

-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방문시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 사육농가와 판매장 방문을 자제

- 외출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입국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열, 콧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에 상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홈페이지에 게재: http://avian.cdc.go.kr

 

▶ 유행성눈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 수건 등 개인물품 공동 사용하지 않기

- 인파가 붐비는 곳 방문 피하기

- 증상이 있는 경우 안과 전문의의 진료 받기

 

▶ 벌 쏘임 예방 및 응급조치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헤어스프레이 사용과 밝은 계통의 의복은 가급적 피한다.

-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낮은 자세를 취한다.

- 벌초, 성묘 시 긴 소매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 벌에 쏘였을 경우는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 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뒤 안정을 취한다.

- 체질한 따라 과만반응에 의한 쇼크가 일어날 수 있어 이때는 편안하게 뉘어 호흡을 하도록 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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