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값싸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역 생산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29일 동남구청, 30일 천안시청에서 농특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천안 흥타령쌀을 비롯하여 배․거봉포도․호두 등 18개 단체에서 출품한 23개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추석 선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한 사전 주문과 현장 판매를 병행하여 구입 편의를 도왔다. 직거래장터는 품목별 시식코너를 마련해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물 등을 비치하여 판촉 활동을 벌인다. 한편, 28일~29일 입장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생산농가 등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팔도 농특산물 한가위 큰 장’에 참여해 거봉포도를 직거래 했으며, 지난 23일~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 가득 서울 장터’와 24일~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방자치 경영대전’에도 배․포도․상황버섯 등을 출품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천안일보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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