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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추석명절 스트레스 있어요"

이희선 기자 | 기사입력 2009/09/30 [19:11]

"우리도 추석명절 스트레스 있어요"

이희선 기자 | 입력 : 2009/09/30 [19:11]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바짝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에 고향길이 ‘고행길’ 이 될 수 있다. 어른들은 명절 노하우가 있어 참을만하지만 어린이들은 두 배 이상의 고통이 될 수 있다. 
 
▲ "추석이 재미 있어요"     © 사진제공_ 아이캠퍼
부모의 입장에서는 “한 해에 기껏해야 한두 번의 명절인데, 아이들이 그 정도 고생이 뭐 그리 호들갑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세상경험이 많지 않고 학교 학원 공부에 파김치가 된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생활리듬의 급격한 변화로 증후군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
 
글로벌 리더십/인성캠프/스스로 학습캠프를 운영하는 아이캠퍼(원장 김순복)와, 기업연수/어린이 해병대캠프 극기훈련 방학캠프 단체 해병대전략캠프에서 <어린이 명절 스트레스 예방 8계명>을 들어봤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어줘라
장시간의 차량 이동에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휴대전화 게임, 휴대용 게임기,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등을 구비하여 아이들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이동 중 자동차를 자주 세워 용변을 보게 하고 휴대용 소변통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대가족 친인척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최근 가족형태는 3∼4명의 핵가족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부담스럽다. 무조건 인사를 시키다 보면 친인척들이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시간을 갖고 자연적으로 의사소통을 하게하라.
 
◇공부 스트레스를 주지 마라
‘엄친아는, 아빠 친구 아들은’, ‘사촌 누구는 몇 등 한다더라, 학원을 몇 군데 더 다닌 다더라’ 등의 공부나 성적을 비교하지 마라. 또한 친인척 앞에서 ‘우리 애는 학교에서 몇등했다, 명문 ◯◯학교에 진학 예정이다’ 등으로 자녀 자랑이 지나치면 가족간에 위화감이 작용해 자녀를 외톨이로 만들 수 있다.
 
◇아이를 소외시키지 말고 참여시켜라
고스톱 등의 성인 놀이에 빠져 아이들을 방치하지 말고, 온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나 고장의 역사 유물 등을 찾아 아이와 함께해라.
 
◇음식 스트레스를 주지 마라
“명절이니 전통음식만 먹어라?” 아이들에겐 평소 길들여지지 않은 떡 · 탕 · 전 등의 음식을 먹을 경우 강한 거부감으로 두드러기가 심하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치킨 등의 음식도 곁들여라. 
 
◇부모의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전가하지 마라
부모가 겪는 명절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화풀이 대상으로 대하지마라. 이런 부모의 고통을 고스란히 떠안은 아이들은 이중 삼중고의 스트레스를 겪는다.
 
◇구급약과 병원·약국을 미리 알아 둔다
장시간 여행과 환경 변화로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갑자기 앓아 누 울 수 있다. 연휴 기간 어린이나 가족들에게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소화제 등 구급약은 미리 구입해놓고, 집에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위험에서 우리아이 구하기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옆에서 뜨거운 기름이 튀거나, 뜨거운 솥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화상 부위를 깨끗한 찬물에 3∼5분 담가 통증과 열을 가라앉힌 후 병원을 찾는다. 성묘를 갈 때는 벌집을 건드려 쏘이는 것과 들쥐 배설물로 인한 유행성출혈열을 방지하기 위해 긴소매, 긴바지를 입히고 다녀온 후 세탁을 한다. 산(山)곤충에 물리지 않기 위해 곤충 퇴치용 크림이나 물파스를 지참하는 것도 좋다.
이희선 기자 aha20@paran.com
 

 

  
결실의 계절에 쭉쟁이 아닌 알곡을 걷어 주심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풍요가 넉넉한 한가위 중추절을 가족과 함께 행복하소서... 소외된 가정을 기억 하소서... 독자제위여러분의 댁내 평강을 기원 합니다... 이제 플러스코리아의 진실을 밝히는 뉴스를 접하실 것입니다. 플러스코리아기자단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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