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민수 의원, 2015 전국농민대회 참석

현 정부 농업정책의 문제 지적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6 [12:25]

박민수 의원, 2015 전국농민대회 참석

현 정부 농업정책의 문제 지적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11/16 [12:2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이성민 기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박민수 의원(진안, 무주, 장수, 임실)은 14일 2015년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해 현 정부의 농업정책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국회 차원에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전국농민대회에서 참석 의원을 대표해 연단에 올라 농업에 대한 현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국회에서의 투쟁의 결과인 농업관련 성과를 소개하고 FTA 및 TPP에 대한 재고의 의지를 밝혔다.

    

농해수위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지난 예산심사에서 밥쌀용 쌀을 수입할 여지가 있는 예산 270억 원을 삭감했다고 밝히며 지금과 같이 쌀값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밥쌀용 쌀 수입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계획한 수매 외에 20만 톤을 추가적으로 격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한중 FTA는 우리 농업에 불리한 요소들이 숨겨져 있는 게 많은 만큼 추가 협상 내지는 재협상해야 할 필요가 있고, 철저한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TPP는 대부분 무관세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우리가 가입을 한다면 우리 농업은 말살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가입 자체를 논할 일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날 대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 유성엽 의원, 황주홍 의원 등이 참석해 농업 현안 문제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