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무장지대는 3일 오랜 숙원이었던 사무실 부속시설(기능보강시설)을 증축하고 준공식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회 의장, 이호근ㆍ장명식 도의원 및 군의원,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고창군 자율방범연합회 무장지대의 노고를 격려, 위로하고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범활동으로 범죄예방과 주민의 행복을 선도하여 신망 받는 자율방범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지신 자율방범연합회 무장지대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주민에게 사랑 받는 자율방범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무장지대 사무실은 기존면적 45.2㎡에 18㎡의 부속시설을 증축하고 메쉬 펜스, 데크 등이 설치되어 대원 간 의사소통과 방범활동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비좁은 시설로 방범활동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무실 증축으로 순찰 대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사기앙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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