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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4년 중앙부처 예산안 확보 막바지 노력

20일 국회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20 [08:35]

광주시, 2014년 중앙부처 예산안 확보 막바지 노력

20일 국회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6/20 [08:35]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국비확보의 시금석이 되는 중앙부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9개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이어왔다.
 
또 지난 5월 31일 지역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0일에도 국회에서 지역국회의원들과 중앙부처 예산안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광주시 지역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이유는 최근 정부에서 박근혜정부 대선공약재원 135조원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서 ‘공약가계부’를 발표하고, 매년 3조원의 soc재원 감축(4년간 12조원)과 함께 연차별로 지원되는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광주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크고 작은 지역 현안사업의 재원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요 논의사항은 각 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일정이 6월말로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부처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미반영사업에 대해서 중앙부처 설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강운태 광주시장은 우리지역 대규모 신규사업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285억원) ▲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174억원) ▲경전선(광주~순천간) 전철화사업(48억원) ▲민주·인권·평화센터 조성(100억원) 등에 대해서는 민주당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한다.

이날, 강 시장이 국회 소관 상임위별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요청할 국비사업은 치과 소재․부품 기반 구축 등 54개 사업 3조 986억원이다.

◆지역 국회의원 국비반영 건의사업 : 54개 사업, 3조 986억원

▲박주선 의원(외통위) : 국립 민주평화공원 조성 등 4개 사업 307억원
▲박혜자, 이용섭 의원(교문위) :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등 10개 사업 4,322억원
▲임내현, 오병윤 의원(국토위) :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13개 사업 24,199억원
▲장병완 의원(미래위) : 광주 r&d연결도로 개설 등 7개 사업 369억원
▲강기정 의원(정무위) : 민주․인권․평화센터 조성 등 11개 사업 612억원
▲김동철 의원(산자위) : 치과 소재․부품 기반 구축 등 13개 사업 1,484억원

광주시 관계자는 “부처별 세출구조조정으로 soc 등 지역신규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가 어느 해 보다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2014년 국비예산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확정되는 6월말까지 소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활동 및 설득 등을 통해, 우리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각 부처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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