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시장 광주 방문

강운태 시장과 양 국 인권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 논의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14 [17:52]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시장 광주 방문

강운태 시장과 양 국 인권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방안 논의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6/14 [17:52]

▲ 루마니아 티미쇼아라시장 일행이 14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 강운태 시장을 예방했다.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루마니아의 인권도시인 티미쇼아라시의 니콜라에 로부 시장 일행이 광주광역시와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 오전 광주시를 방문, 강운태 시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니콜라에 로부 시장 일행과 인권도시로서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led산업 등 경제 산업분야의 교류 협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첨단과학산업의 도시로 소개하며 “광주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가능하도록 한 도시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고, 매년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이며 국가차원에서 광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니콜라에 로부 시장은 “교육의 중심지이자 산업의 중심지인 티미쇼아라시와 광주시 간 교류확대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라며 “민주․인권도시 등 양도시가 공통점이 많고 향후 경제, 인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싶다”고 전했다.

니콜라에 로부 시장은 14일 기아자동차(주) 광주공장,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고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을 관람한데 이어 15에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에서 ‘루마니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1989년 혁명’에 대해 공개 강연할 예정이다.

루마니아의 2대 도시인 티미쇼아라시는 인구 45만 명으로 18세기 이래 루마니아 서부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2021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신청할 만큼 매우 다양하고 영향력 있는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박물관, 미술관, 소장품 전시장, 오페라단, 교향악단이 있다.

특히 1989년에는 루마니아에서 최초로 공산 독재정권 반대시위를 시작해 루마니아의 민주화에 중요한 기여를 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제보= webmaster@pluskorea.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