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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몽골 다문화 5가정 19명 친정에 간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 및 후원금품 전달식 개최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6/20 [08:55]

광주시, 몽골 다문화 5가정 19명 친정에 간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 및 후원금품 전달식 개최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06/20 [08:55]
 
▲ 몽골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이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친정인 몽골을 방문한다.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몽골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이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친정인 몽골을 방문한다.

이들은 19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환송 및 후원금품 전달식’에 참석했으며, 20일부터 자신들이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친정 방문에 나선다. 19일 행사에는 오형국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모국방문 대상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 모국을 방문하는 5가정 19명에게는 가구당 왕복항공권과 교통비, 가족선물 구입비 등이 지원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광주외국인 복지센터,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지원협회 등이 제공한 후원금품도 전달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5가정 19명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정수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시에서는 광주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이국생활을 위로하고, 광주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가정들이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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