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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장군의 의거 100주년에 즈음하여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09/10/26 [14:14]

안중근 장군의 의거 100주년에 즈음하여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09/10/26 [14:14]
 '한민족운동단체연합(이하 한민련)'은 안중근 장군의 의거 100주년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민족진영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민련은 안중근 장군의 의거에 대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까지 각오했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침략의 원흉을 없앰으로써 동양의 평화를 지키려 했던 평화애호 정신 때문"이라며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에게까지 존경받고 있다."면서 그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은 한민련 120개 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민족진영의 입장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일제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100년의 시간이 흘렀고, 오늘날 안중근 의사는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에게까지 존경받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죽음까지 각오했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과 침략의 원흉을 없앰으로써 동양의 평화를 지키려 했던 평화애호 정신 때문일 것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의거는 한 순간 충동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의사의 삶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운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교육을 통한 구국운동에 전념하였습니다. 국체보상운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다가 이토 히로부미의 군대 강제해산을 보며 의병투쟁을 통한 독립전쟁으로 활동의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중근 의사는 동양평화를 저해하는 일제의 팽창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 중심에 있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안중근 의사는 끊임없이 독립과 평화를 지향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죄목을 15개 항으로 열거하면서 동양평화의 교란자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하얼빈 의거는 개인을 위한 게 아니라 동양평화를 위한 거사임을 밝히고 자신의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각 나라의 독립과 균형 속에서 평화를 주장했던 안중근 의사의 평화애호 사상은 뤼순감옥 수감 당시 ‘동양평화론’ 집필로 외화 되었고, 100년이 지난 오늘날 동아시아 평화와 공동체 구축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며, 비록 짧은 생이지만 온 몸으로 실천하신 의사의 조국과 겨레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정의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합니다.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은 오늘날 일본의 영토침탈과 역사왜곡에 맞서는 자주정신으로 계승되어야 합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사상은 오늘날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대화합의 정신으로 계승되어야 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때, 천국에 가서도 국권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던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비로소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 그리고 세계평화 실현에 이바지해 나갑시다.

한민족운동단체연합 120여 참여단체 일동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반도시대포럼, 강화도연구회, 관동대지진조선인학살사건위령제(준), 계연수선생 추모회, 고려역사문화연구소, 고구려 연구소, 고구려밸트, 고구려역사지키기민족연대,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민족무예경당 포럼,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고구려무예연구소, 고구려연구회, 고조선문화재단, 고조선문화연대,극단 현빈,남북경제연구원, 남북농업수산교류협회, 남북문화교류협회, 남북물류교류협회,남북항일열사추모회,  단군경제인위원회, 단군문화연구소, 단군예술단, 단군쑥연구소 단군쑥 재배조합, 대한본국검협회,, 대륙연구소, 두만강개발유한공사, 독립유공자복지조합,  동학민족통일연구회, 마니산성역화연구소, 목멱사랑회, 문화지킴이연대 , 민중의술연구소,민중의술연대, 민족경제인연합회,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화연구소, 민족비전포럼(준), 민족산악회, 민족소리회, 민족수자원연구회, 민족정기수호회,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민족자주역사대회준비위원회, 민족자원개발연구소, 민족천제봉행위원회, 윤봉길의사추모회, 무명항일독립군연구소, 배달공동체, 배달문화원, 배달학회, 백봉대신사 추모선양회, 백두대간보존회, 겨레얼 국선도,,백두산지키기운동본부, 백산연구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백제무술연구소,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삼균학회,  삼일운동유족회, 3.1절기념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3.1운동역사연구소, 서울평양교류협회, 선덕학회, 신시민운동연합,  여성불교협의회, 여성지도자연합, 예절학교, 예학당,  우리찾기모임,  이강연선생기념사업회, 임진강포럼, 장보고장군기념사업회,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전국시민단체연합,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조선문화유적답사위원회, 조선쑥연구소, 좌계학당, 지리산보존회, 천도선원, 단무도협회, 지명찾기연구회, 한국역사문화연구소, 한독당동지회,  한민족연대, 한민족가무악단, 한민족바둑협회, 한민족상고사정립선양회,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한민족지도자33회의, 한민족포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한민족통일연구소, 한민족학회, 홍암 나철선생추모회, 황실보존연합회, 효도회, 독립선언33인 유족회 단재신채호선생추모사업회 운암김성숙선생추모사업회,철기이범석장군추모사업회,백산안희제선생추모사업회 ,고루이극로선생추모사업회, 백범문화재단,백범김구선생추모사업회 민족청년단, 한뫼안호상박사추모회--- 120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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