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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등 심리지원

송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19 [09:40]

대전시,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등 심리지원

송지영 기자 | 입력 : 2015/06/19 [09:40]

[플러스코리아타임즈=송지영기자] 대전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하여 사망한 유가족 및 격리자에 대하여 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간호사 등 전문가 21명 6개 반의‘심리위기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전 국민의 심리적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24시간 핫라인(☎1577-0199)을 구축,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시 보건소, 경찰, 소방과 협력하여 현장을 지원한다.

유가족은‘심리위기지원단’에서 직접 전화를 통해 심리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격리자는 보건소 모니터링시 심리지원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 시 대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여 심리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격리자 중 확진자 가족 등에게 우선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지원하며, 격리자들을 위한‘마음돌봄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르스 유가족 및 격리자 중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5개 국립병원* 및 메르스 치료병원과 연계하여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소요된 치료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4·16 세월호 심리 치료비 지원 기준에 준하여 보조할 계획이며, 메르스 치료병원에 안내서를 배부하여 유가족 및 확진자 가족의 심리 지원 연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 국립 서울, 공주, 춘천, 나주, 부곡 정신병원

안철중 시 보건정책과장은“메르스로 인한 정신과적 특수상황에 직면한 유가족· 확진자· 격리자등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조속히 평안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플러스코리아 대전 충청 취재 문의 E-mail. plus-song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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