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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안하게 저상버스 이용한다!

송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17 [10:16]

대전시,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안하게 저상버스 이용한다!

송지영 기자 | 입력 : 2015/06/17 [10:16]
[플러스코리아타임즈=송지영기자] 대전시는 이달 말일까지 휠체어 장애자,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운전자 427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회사를 방문하여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휠체어 장애자와 운전자가 함께 저상버스를 승․하차 하면서 장애유형별 승객 응대 요령과 휠체어 탑승시 장애자가 느끼는 애로사항, 위급시 현장 대처법 등이다.

장애자가 직접 설명하고, 저상버스 운전자는 장애자의 생생한 설명을 토대로 경사판(슬로프) 작동법, 휠체어 및 안전벨트 고정법, 주의 할 점 등에 대하여 현장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익운수(주) 이세창 저상버스 운전자는“휠체어 장애우를 승차시킬 때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 두려운 마음이 앞서 장애인 승차가 꺼려졌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그런 불안감이 해소 되었다며 앞으로는 장애자 승차시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인권포럼 신인수 부대표는“승강장에서 버스기사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냥 가는 경우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면서“운전자와 시민들이 갖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또한 버스제작업체 관계자는“휠체어 승차시 불편한 손잡이 기둥과 휠체어 고정 장치 등에 대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춘 시 버스정책과장은“버스정류소 내 장애인 휠체어 대기장소 설치, 승강장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 저상버스 배차시간 조정 등 불편사항을 줄이면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여 교통약자와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코리아 대전 충청 취재 문의 E-mail. plus-song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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