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2015년 새해를 맞아 의료계의 환경과 시행되어지는 각종 정책적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중간관리자 이상 보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금), 17일(토) 1박 2일간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원광대병원 연수에는 대리, 수간호사 및 과장, 팀,실장급 이상 주요 보직 임원진들이 총 망라해 참석 하였다.
새해를 맞아 1월에 실시 한 이번 연수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더욱 심화되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계의 험난한 정책 변화와 이로 인한 경영 압박의 환경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원광대병원은 대대적인 전 임원 및 간부 연수를 통하여 적극적인 리더쉽을 고양시키고 신 사고의 능동적인 배양으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월초로 다가오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준비 태세를 최종 점검해 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강의식 연수를 지양하고 연수 참석자 상호간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연수가 되도록 고심한 흔적이 돋보였다.
연수에 참석한 정은택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의료계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이 너무 가파르게 변화 해 가고 있다. 변화 이상의 것을 성취해 간다는 적극적인 사고가 없다면 개인뿐만 아니라 그 어떤 기관도 도태되는 것을 막지 못 할 것이다”며 “이번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 모두가 병원을 이끌어 가는 주역들임을 잊지 말고 병원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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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