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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열어

우리 집 가훈으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12/16 [10:41]

원광대학교병원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열어

우리 집 가훈으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12/16 [10:4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2014년의 마지막 달이 저만치 끝을 보이고 2015년 을미년 청양띠의 해돋이를 눈앞에 둔 연말연시를 맞아 원광대학교병원이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이색 행사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15일(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외래1관 1층 로비에서 정산(正山) 양태상(한국 가훈 서예 연구원장) 선생을 초빙하여 환자 보호자 및 고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열고 있다.

 
 
 
 
 
 
 
 
 
 예로부터 끈끈한 가족의 정을 바탕으로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왔던 우리 민족답게 여느 가정에는 가족 간에 지켜야하는 묵계처럼 가훈을 만들고 수대를 지켜 나오는 것이 우리네 전통이었다.
 
원광대병원은 이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12월에 가정과 가족애를 뒤돌아보며 청양띠에 우러나는 새롭고 신선하고 깨끗함으로, 영원한 생명 상징의 복을 기원하는 청색의 상징처럼 환자, 보호자 및 고객과 교직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본 행사를 연 것이다.
 
16일 병원을 찾은 김00씨(남. 익산시 함열읍)는 “항상 집에 가훈 같은 것 하나 걸어져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지인의 병문안을 왔다가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하기에 마침 잘되었다 싶어 평소 생각했던 글을 받았다”며 “가족들이 좋은 가훈을 한번씩이라도 쳐다보고 마음에 새기면 그도 복이 될 것 같다”고 좋아 하였다.
 
정은택 원광대학교병원장은“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했다. 비록 하나의 가훈이지만 그 글귀에 담긴 아름답고 소중한 의미를 각 가정에서 행한다면 자신과, 가정, 나아가서 사회의 만사가 실타래처럼 술술 풀려 이루어 질 것이고 행복해 질 것이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가뭄에 아니 마른다 했으니 이 가훈의 좋은 뜻들이 환자와 고객, 교직원들에게 건강과 화목의 기운을 마를 날 없이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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