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가 2014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사례를 모은 <2014년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활동백서>를 펴냈다. <공익센터 활동백서>는 ‘마을공동체 중간지원 조직’으로 활약한 한 해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담아냈다. 특히, 1년 동안의 활동들을 세세하게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마을활동가들이 현장에서 마주치는 고충과 의견까지 수록해, 활동가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은 물론 공동체연구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산구 공익센터는 주민들이 공공의 이익에 관심 갖도록 활동을 돕고, 지원하는 곳. 마을만들기, 주민 및 활동가 교육, 사회적경제 지원, 주민 플랫폼 지원 등 공동체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활동백서>는 광산구를 중심으로 그동안 활동사례를 기록하고 점검한 것으로 광산구 공동체운동의 변화와 함께 주민들이 바라는 우리 사회의 요구사항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활동백서>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져 구성됐다. 공익센터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와 도표, 주민들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주민 인터뷰와 공동체 취재기사, 각 부문별 사업계획서와 상세 추진정보로 엮여졌다. 윤난실 센터장은 “주민들께 마을살이에 대한 모든 고민, 하소연, 궁리든 공익지원센터로 오시면 된다고 해놓고도 고작 리플릿 한 장 건네야 하는 일이 못내 아쉬워 활동백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백서는 전국 및 지역 공동체 단체에 배포되고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이북(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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